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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NH농협금융, 방과후학교 강사 저금리 대출 위한 MOU 체결

2020-05-25 16:06:28

사진 제공 = NH농협금융
사진 제공 = NH농협금융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교육부와 NH농협금융은 25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관에서 방과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상황에서 저금리 대출을 통한 강사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 방과후학교 강사는 농협은행 모바일앱(올원뱅크)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학교장 확인을 거쳐 교육청에서 추천하면 지원 가능하며, 대출금리 3.3%(고정)를 적용하여 대출기간은 3년이며 최소 50만원 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10만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방과후학교 강사분들의 생계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수 회장은 “NH농협금융은 많은 강사분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교육부와 강사분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6000개에 달하는 점포와 디지털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일선학교는 물론 학생, 학부모에게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금융기관으로, 향후 교육당국이 필요로 하는 역할이 있을 경우 농협의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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