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다가오는 여름, 역대 두 번째 더위를 자랑했던 2016년 수준의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앤필라테스(최윤정 원장)가 ‘밀당프로젝트 9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밀가루의 '밀'과 당류의 '당'에서 글자를 따온 밀당프로젝트는 밀가루와 당의 섭취를 줄인 식단을 중심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나가는 프로젝트이다.
밀당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많은 참가자가 프로젝트참여를 통해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경험해오고 있다.
최윤정 원장은 밀당프로젝트의 참가자들에게 한 달간 식단과 운동에 있어 미션을 부여하고, 참가자들이 미션 수행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 원장은 탄수화물은 소화 후 당으로 전환되는데, 그중 밀가루는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을 함유하고 있어 복부팽만, 변비 등 소화 기능 장애를 유발하고, 당분이 높은 음식의 경우에는 인슐린 분비량과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분 조절 능력을 저하하기 때문에 호르몬의 불균형을 일으킨다고 말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땀으로 많은 수분의 배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탈수상태에 빠지기 쉬우며, 탈수는 소화 기능을 억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해 식단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밀당프로젝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 및 참여 신청은 앤필라테스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윤정 원장이 운영하는 앤필라테스는 2013년 동탄 본점을 시작으로 4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나인블럭과 콜라보를 통해 천안 LAKE 5호점을 오픈했다.
아울러 최 원장은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국제 피크필라테스의 한국인 마스터로서 실력 있는 필라테스 지도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