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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짧아진 여름방학! 도심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방학생활’

2020-07-28 10:41:53

이미지 제공 = 신라호텔
이미지 제공 = 신라호텔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자녀가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만들 수 있는 ‘키즈 가드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들이 직접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키즈 가드닝’은 전통 한옥 양식의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진행돼 아이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으면서도, 에메랄드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는 폴딩도어를 개방해 야외정원의 울창한 나무와 푸른 잔디,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아이들은 1시간의 체험 시간 동안 세덤, 페페로니아와 같은 다육식물 또는 로즈마리를 비롯한 허브 가운데 마음에 드는 식물을 직접 심고, 색색깔의 조약돌과 모형들로 예쁘게 장식하여 화분 속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명인사와 연예인들의 결혼식 데커레이션을 도맡아온 신라호텔 플라워팀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 가드닝을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키즈 가드닝' 패키지에는 서울 시내 호텔의 대표적인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도 포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올 여름 어번 아일랜드 키즈풀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삼성전자의 아웃도어용 라이프스타일 TV ‘더 테라스’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무민밸리’가 총 52개의 에피소드로 상영된다.

‘무민밸리’는 핀란드의 힐링 아이콘 캐릭터 ‘무민’이 30년 만에 TV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서울신라호텔은 키즈풀 주변을 무민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로 꾸며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수영복 무료 세탁 서비스까지 제공돼 수영을 즐긴 후 객실로 돌아와 사용한 수영복을 정리할 필요가 없이 ‘꿀잠’을 청할 수 있다.

수영복과 래시가드에 한해 1 객실 당 4벌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 체크인 당일 25시까지만 수영복 세탁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도심 속에서 체험학습과 물놀이까지 가능한 '키즈 가드닝' 패키지는 오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며, 8월 8, 15, 16일은 운영기간에서 제외된다.

기본 구성으로는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1박), ▲키즈 가드닝 체험(소인 1인, 체크인 당일 17~18시),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입장 혜택(성인 2인, 소인 1인) ▲더 파크뷰 조식(성인 2인, 소인 1인) ▲수영복 무료 세탁 서비스 1회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구성되며 ▲가능 시, 엑스트라 베드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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