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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근 전남도의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제10대 의장 취임

2020-07-31 11:09:33

오하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4)
오하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4)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도의회는 지난 30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으로 오하근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4)이 선출돼 첫 임시회를 주재했다고 31일 밝혔다.

특별지방자치단체조합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 동부권 3개시(광양시, 순천시, 여수시)와 경남 하동군이 포함된 특별경제구역으로 지방자치단체 의회 격이다.

조합회의는 조합규약 및 조합규정 ▶제·개정안 ▶예·결산안 ▶지방자치단체간 협의 조정 등 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합위원으로는 전남도의원 3명을 포함한 전남 7명과 경남 3명, 산업통상자원부 1명 등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하근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광양만권 기업들의 생산성 저하와 개발사업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등 이를 극복하기 위해 조합회의가 투자유치 일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양만권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산업․문화관광․생태환경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국제무역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활동" 할 것을 약속했다.

오하근 의장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후반기 전남도의회 광양만권 환경․안전 특별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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