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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킴이 탤런트 박진희도 인천 갯벌정원 세어도에 반했네

세어도에서 사진 촬영을 통한 포토 에세이 제작에 참여해

2021-09-13 19:30:11

탤런트 박진희가 세어도 팻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탤런트 박진희가 세어도 팻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빅데이터뉴스 경인취재본부 조동환 기자] 인천 서구청(구청장 이재현)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세어도 도서특성화사업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을 사랑하는 배우 박진희가 참여한 포토 에세이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세어도는 인천광역시 서구의 유일한 섬으로 ‘갯벌정원’이라 불릴 만큼 섬 곳곳에 갯벌, 갈대숲, 소나무 군락지 등 아름다운 생태자원이 보존되어 있다.

평소 환경보호와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는 배우 박진희는 세어나무 쉼터, 야생화 군락지, 소세어도 데크로드, 당재 소나무림 등 세어도 둘레길을 돌아보며 다양한 포토스팟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세어도의 풍광과 이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한 배우 박진희의 모습은 올 가을, 포토 에세이로 만나볼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도서발전지원센터 김성우 센터장은 “세어도가 가지고 있는 자연생태적인 가치와 다양한 볼거리를 알리기 위해 야생화 단지 조성, 세어도 홍보·마케팅,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 세어도 도서특성화 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며, “이번 세어도 포토 에세이 제작을 통해 대중들에게 세어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세어도 주민 이외에는 입도가 어려운 상황이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 인천 서구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입도 가능하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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