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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사회공헌 활동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한다

2021-09-23 12:33:28

건설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롯데건설 박은병 외주구매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건설
건설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롯데건설 박은병 외주구매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건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건설사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롯데건설은 감염병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파트너사에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행사를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약 300개의 파트너사에 각 200개의 마스크를 전달함으로써 비대면으로 파트너십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마스크와 함께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동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2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등 21년 만기 도래하는 기업전용구매카드(약 551억 원)에 대하여 미리 결제를 진행해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파트너사 자금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직접 대여금과 동반성장펀드 금액을 대폭 증액하며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힘쓴 바 있다.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사진 제공 = 대우건설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사진 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 역시 지난 14일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김형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수도방위사령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우건설은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수도방위사령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대우건설과 수도방위사령부의 자매결연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199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명절 위문, 시설 개보수 공사, 위문금 전달 등의 군장병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제공 = 포스코건설
사진 제공 = 포스코건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직접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참가자가 캠페인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한성희 사장은 “우리 모두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포스코건설도 미래 꿈나무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꿈나무 장학금, 어린이날 선물 전달,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청소년 진로 멘토링 등 미래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원규 스태츠칩팩코리아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성희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을 지명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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