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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마이닝, 러시아 첼랴빈스크 마이닝센타 신규 구축

美 선물 ETF 승인 비트코인 투자 급증…안정적 서비스 제공 위해 확장

2021-10-21 22:28:15

탈라스디에이 킹콩마이닝 이미지. 자료=탈라스디에이
탈라스디에이 킹콩마이닝 이미지. 자료=탈라스디에이
[빅데이터뉴스 유경석 기자]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인 킹콩마이닝을 운영중인 ㈜탈라스디에이(대표 엄순기)가 러시아 첼랴빈스크(Chelyabinsk)에 비트코인 마이닝 센터를 신규로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에 이어 두 번째다.

탈라스디에이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마이닝 플랫폼을 서비스 중으로, 최근 미국에서 비트코인 선물 ETF가 승인되면서 투자자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신규 구축했다.

탈라스디에이에 따르면, 첼랴빈스크(Chelyabinsk)는 러시아 중부에 있는 공업도시로, 도시, 철도, 항공 교통 중심지다.
신규 구축한 첼랴빈스크 마이닝 센터는 최대 30Mw/h(약 45만TH/s)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비트코인 채굴을 경험해 보고 싶은 고객은 킹콩마이닝 사이트에서 간단한 인증절차 후 매일 채굴되는 비트코인 수량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국가별 비트코인 마이닝 점유율 순위에서 미국, 중국에 이어 카자흐스탄 3위, 러시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엄순기 탈라스디에이 대표는 "러시아에 새롭게 비트코인 마이닝 센터를 구축해 고객들에게 보다 더 안정적인 클라우드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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