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아모레퍼시픽 2위 LG생활건강 3위 현대바이오 순으로 분석됐다. ​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 1월 18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61만9,869개를 분석했다. 지난 2021년 1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11만6,591개와 비교하면 1.9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올 1월 화장품 상장기업 30위 브랜드평판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클리오, 코스맥스, 아모레G, 한국콜마, 토니모리, 바른손, 제이준코스메틱, 라파스, 애경산업,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현대바이오랜드, 스킨앤스킨, 올리패스, 컬러레이, 씨티케이, 코스나인, 디와이디, 글로본, 브이티지엠피, 네오팜, 에이블씨엔씨, 잉글우드랩, 오가닉티코스메틱, 협진, 에스디생명공학, 한국화장품제조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 대표 서경배, 안세홍 ) 브랜드는 참여지수 683,099 미디어지수 695,991 소통지수 591,263 커뮤니티지수 1,413,966 시장지수 1,015,867 사회공헌지수 53,1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53,308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841,221과 비교하면 8.01%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식품(녹차류, 건강기능식품 포함)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하고 있다. 2021년 3분기 기준 화장품부문은 시장점유율 약 18.2%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업 매출비중의 89%를 담당한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0% 상승, 브랜드이슈 3.26% 하락, 브랜드소통 2.05% 상승, 브랜드확산 7.25% 상승, 브랜드시장 14.78% 하락, 브랜드공헌 48.28%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