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삼성 2위 LG 3위 한화 순으로 나타났다. ​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의 67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4,778만4,766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 ESG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4,833만765개와 비교하면 0.37%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에서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소비자지수, ESG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 LG, 한화, CJ, SK, 신세계, KT, 농협, 롯데, GS, 미래에셋, 현대자동차, 두산, 쿠팡, 대우조선해양, 포스코, 현대중공업, 현대산업개발, 한국항공우주산업, 카카오, 네이버, DB, KT & G, 현대백화점, 넥슨, 한진, 대우건설, 한솔, 코오롱, 교보생명보험 순이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5,519,085 소통지수 6,614,432 커뮤니티지수 7,236,714 사회공헌지수 3,423,959 소비자지수 2,445,782 ESG지수 340,1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580,17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6,104,514와 비교하면 58.84%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대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해 보니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4,833만765개와 비교하면 0.37%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이슈 10.60% 하락, 브랜드 소통 2.19% 상승, 브랜드 확산 2.25% 하락, 브랜드 공헌 29.25% 상승, 브랜드 소비 17.54%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