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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신조펀드로 건조 지원…"디에이티 머큐리호 명명식 개최"

2022-10-07 16:24:47

10월 7일(금) ㈜케이조선 진해조선소에서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디에이티 머큐리(DAT Mercury)호의 명명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10월 7일(금) ㈜케이조선 진해조선소에서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디에이티 머큐리(DAT Mercury)호의 명명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케이조선(구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캠코신조펀드(한국토니지신조 3호)를 통해 건조를 지원하고 동아탱커㈜가 운항할 ‘디에이티 머큐리(DAT Mercury)‘호의 명명식(命名式)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명명식은 디에이티 머큐리호의 건조와 인도를 기념해 이름을 부여하고, 성공적인 운항과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명식에는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 노영철 동아탱커㈜ 대표, 장윤근 ㈜케이조선 사장 등이 참석했다.

디에이티 머큐리호는 캠코가 미화 2,300만 달러 규모의 금융을 지원해 건조한 중형급 규모의 석유 제품 운반선으로 부산 지역 중견 해운사인 동아탱커㈜가 지난 2020년 회생절차 종결 후 처음으로 발주했으며 지난해 채권단 관리를 졸업한 ㈜케이조선이 건조한 선박으로, 캠코의 금융지원이 두 회사의 원활한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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