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청 재난대책회의실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열고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8월17일부터 자치구, 공사공단,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광주안전지원단과 시민안전관찰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639개 집중점검대상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골프연습장 철탑 연결부와 안전난간의 부식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63건에 대해 즉시 보수하고, 시설물 노후화로 장기적 보수·보강이 필요한 145건은 관리 기관별 개선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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