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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3분기 누적 매출 1조 569억원…"전년 比 62.7% ↓"

2022-11-29 17:53:09

이미지 제공=두나무
이미지 제공=두나무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른 올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이 1조 569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8358억원) 대비 62.7%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누적 영업이익은 7348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5937억원) 보다 71.7% 줄었고, 누적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2조 541억원)보다 83.8% 감소한 3327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실적으로는 두나무 연결 기준 영업수익의 경우 2719억원, 영업이익은 1687억원으로 각각 지난 2분기 대비 24.1%, 39.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599억원으로 2분기(-340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이는 매출·영업이익 감소는 지속되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 전반적인 자본시장 위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두나무측의 설명이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증권,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해왔으며, NFT와 메타버스 등 신성장 분야에 대한 도전과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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