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한달간 수입차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벤츠 2위 BMW 3위 아우디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수입차 2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수입차 브랜드 빅데이터가 3,703만4,621개로 분석되며 지난 8월 수입차 브랜드 빅데이터 4,221만6,202개와 비교해보면 12.27% 줄어들었다고 30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벤츠, BMW, 아우디, 쉐보레, 포르쉐, 폭스바겐, 포드, 볼보, 혼다, 렉서스, 인피니티, 랜드로버, 람보르기니, 캐딜락, 재규어, 푸조, 벤틀리, 토요타, 닛산, 링컨, 마세라티, 롤스로이스, 미니, 크라이슬러, 시트로엥 순이었다. ​

1위를 기록한 벤츠​ 브랜드는 참여지수 48만8,249 소통지수 171만8,317 커뮤니티지수 311만1,9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531만8,492로 분석됐으며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26만7,913과 비교하면 0.96%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벤츠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24% 하락, 브랜드소통 19.11% 하락, 브랜드확산 0.84%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