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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주요 증권사 중 직장인 관심도 톱…삼성·KB증권 순

2022-12-02 08:50:00

미래에셋증권, 주요 증권사 중 직장인 관심도 톱…삼성·KB증권 순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 이만열)이 지난 3분기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 중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관심도 조사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직장인은 증권 투자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군으로 이들의 증권사별 포스팅 수는 향후 해당 증권사 성장의 한 지표가 된다는 점에서 참고할만 하다.

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카페 등 7개 채널을 대상으로 올 3분기(7~9월) 임의 선정한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 중 고객 직업이 직장인인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SNS 등 글을 쓴 이가 자신의 직업을 명확히 드러낸 포스팅만을 한정해서 집계를 낸 것이다.

자신의 채널에 직업을 드러내지 않은 대다수 포스팅은 '해당 증권사' 키워드가 있더라도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서 제외됐으며 10위권 이하의 증권사들은 유저들의 포스팅이 극소수인 경우가 많아 따로 집계하지 않았다.

분석 대상 증권사는 올 3분기 직장인 관련 포스팅 순으로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 이만열) △삼성증권(대표 장석훈) △KB증권(대표 김성현, 박정림) △키움증권(대표 황현순)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신한금융투자(현 신한투자증권, 대표 이영창, 김상태) △대신증권(대표 오익근)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 △하나증권(전 하나금융투자, 대표 이은형) △SK증권(대표 김신) 등이다.

조사결과 올 3분기 직장인 관심도 1위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총 1,151건을 기록했다.

조사 대상 증권사 중 유일하게 네 자릿수의 정보량을 보였다.

2위는 '삼성증권'으로 888건을 기록했으며 'KB증권'이 845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개인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키움증권은 842건으로 4위에 그쳤지만 2~5위간 차이는 크지 않다.

이어 △NH투자증권 817건 △신한금융투자 586건 △대신증권 584건 △한국투자증권 446건 △하나증권 411건 △SK증권 290건 순이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0월 1일부터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나 조사기간은 7~9월이므로 신한금융투자로 검색했으며, 하나금융투자는 7월 1일자로 사명을 변경해 '하나증권'으로 검색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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