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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4만명 찾아…"지역 경기 활성화"

2022-12-02 16:47:33

제23회 전국남녀대학펜싱 선수권대회 모습 (사진제공 = 해남군)
제23회 전국남녀대학펜싱 선수권대회 모습 (사진제공 = 해남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에서 2022~2023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겨울철 스포츠마케팅의 막이 올랐다.

체육진흥공단의 펜싱팀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부터 동계전지훈련팀이 속속 해남을 찾아오고 있다.

이번달부터 본격화될 동계전지훈련에는 펜싱 종목을 비롯해 골프, 역도, 육상 경기팀 4개종목 8개팀, 80여명이 훈련 예약을 마쳤다.
2022~2023 동계 기간 동안 해남군은 육상 20개팀을 521명을 비롯해 14개 종목, 130개팀, 1,850여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인원으로는 4만여명에 이르는 숫자이다. 더불어 축구와 레슬링 등 주요 종목의 스토브리그 개최도 예정돼 있어 경기 기간동안 대규모 선수단이 해남에서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1129일부터 122일까지 제23회 전국 남녀대학 펜싱선수권대회, 123일부터 7일까지 제19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가 연달아 열려 1,750여명의 선수들이 해남을 찾아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해남군은 관광비수기인 동계기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음식, 숙박업소 등의 경기 활성화를 불러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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