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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응답자 96.2% 국내 봄꽃 여행 간다…4월 첫주 가장 몰릴 것"

2023-03-17 09:59:15

제공:여기어때
제공:여기어때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봄꽃 여행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6.2%는 국내 봄꽃 여행을 가겠다고 응답했다.

올봄 꽃구경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내달 첫주로, 27.7%가 이 시기 꽃놀이를 떠난다고 답했다. 기상청은 이달 29일 여수 등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벚꽃 개화가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달 3일이면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봄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행 기간은 평균 2.13일로, 최소 1박 2일 이상 봄놀이를 다녀오겠다고 답했다.
여행 지역은 벚꽃 명소가 1순위였다. 국내 여행을 계획한 응답자 중 가장 많은 29.7%가 진해를 찾겠다고 답했다. 진해는 ‘진해군항제’을 개최해 꽃놀이 여행객이 몰리는 대표적 여행지다.

이어 유채꽃이 유명한 제주(20.0%), 곳곳에 벚꽃명소가 자리잡은 서울(18.7%)이 꽃놀이 여행지로 주목 받았다. 이외에도 경주, 여수 등 벚꽃으로 유명한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여기어때는 봄꽃 여행객들을 위해 국내 숙소 최대 10%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레저·티켓 10% 할인 쿠폰과 실시간 렌터카 쿠폰팩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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