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건강보험공단, 강원지역 에너지 취약가구에 연탄 2,300장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강원지역 258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난방유, 도시가스 등 동계 난방 에너지 지원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매년 연탄 2만여 장과 난방유, 도시가스 등 동계 난방 에너지를 지역 빈곤층 가정에 지원해오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공단 본부 임직원은 이날 강원도 횡성군 소재 독거노인 가정 10세대에 연탄 2,300장과 방한내복, 쌀, 라면 등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난방 에너지로 따뜻한 겨울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
-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어항관리시스템 통해 국민 안전관리 참여 서비스 확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어촌어항관리시스템을 통해 국민 안전관리 참여 서비스를 확대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국민 안전관리 참여 서비스’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국가어항 시설 이용을 위해 구축한 서비스로, 시설물의 손상 또는 보수가 필요한 부분 발견 시 국민 누구나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어촌어항관리시스템에 접속하여 손상정보 작성과 함께 손상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국민 안전관리 참여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내용은 관련 부서 또는 관계기관으로 전달되어 실태 파악 후 국가어항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를 실시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해
-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부 공익형 노인일자리 축소에 대응…"일자리 1만 개 늘리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공익형 노인일자리 지원 축소에 대응해 경기도는 자체 예산을 늘려 내년도 공익형 노인일자리를 1만 개가량 늘리겠다고 27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수원시에 위치한 밤밭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금 중앙정부에서 노인 일자리를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올해보다 내년에 노인 일자리를 1만여개 더 늘릴 계획”이라며 “앞으로 경기도는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으로 내년에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사업이 많다. 예를 들어 어르신들께 스포츠 관람 바우처도 제공해서 활동에 참여하시게 하고, 여
-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 취약계층 아동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0만원 전달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본부장 최재훈)는 동해발전본부 노동조합(박영문 노조위원장)과 함께 동해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 산타원정대 사업에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후원금은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가 위치한 동해시 아동 난방비 지원에 사용하게 되며,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노사가 함께 후원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 본부장 최재훈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휴롬, 지파운데이션에 취약계층 지원 위해 1억원 상당 가전제품 기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대표 김재원)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건강가전 원액기를 비롯하여 1억 원 상당의 건강 가전제품 1,105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건강’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휴롬이 저소득 아동, 위기가정, 미혼·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말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휴롬이 기부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되고, 일부는 지파운데이션이 운영하는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
-
㈜태승기업 고태선 대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법무보호사업지원금 100만원 전달
㈜태승기업 고태선 대표(법무보호위원 제주지부협의회 이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문성관)를 방문해 27일 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법무보호사업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태선 대표는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자립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완주군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 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완주군(군수 유희태)은 27일 완주군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확산과 로컬푸드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 로컬푸드 소비 확산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위한 인력양성 및 교육 분야 협력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공사
-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 지뢰 폭발 사고 딛고 복귀한 ‘박우근 상사’에 후원약정 맺어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이재원 이사장이 지뢰 폭발 사고를 겪고 지난 1년 동안 재활치료 후 복귀한 박우근 상사에 후원약정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제17보병사단 소속 박우근 상사는 지난 2021년 11월 21일 한강하구 습지 수색 작전을 진행하던 중 북한의 ‘목함 반보병지뢰(PMD-57)’로 불리는 목함 지뢰가 폭발하는 사고를 입어 왼쪽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해당 사고로 인해 왼쪽 다리를 잃는 큰 피해를 입은 박우근 상사는 군 복무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였으며, 재활치료 후 복귀를 마쳐 상이군인의 제약을 극복하고 헌신적으로 임무 수행을 진행하며 국군용사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지난 14일 진행된 후원약정식에서 희
-
한국가스公, 감사·내부통제 강화로 내·외부 환경 변화 발빠른 대응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대구 본사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와 ‘감사 역량 강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및 내부통제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영주 가스공사 상임감사, 이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비상임감사, 최형주 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해 각 기관별 감사인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감사 인력 및 경험을 공유해 역량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적극 확대해 기관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공동 워크숍 및 실무자 협의회 등 정보 교류를 통한 전문 감사 역량 강화, △교차 감사 등 각
-
한국재정정보원, e나라도움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재정정보원(원장 박용주)은 지난 26일 e나라도움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보조금 수혜사례 및 e나라도움 사용후기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보조사업자들에게 공유하고자 진행됐다.공모전은 총 155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대상(1편,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2편, 상금 각 50만원), 우수상(3편, 상금 각 30만원)으로 총 6편이 선정됐다.대상을 수상한 「존엄한 생애말기 지원사업, '너도 할 수 있어! e나라도움'」의 주요 내용은 호스피스 업무를 하며 말기암 환자와 가족을 돌보게 됐는데, e나라도움을 사용한 국고보조금이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나머지 수상작 또한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 대비 긴급구호세트 비축…"구호 역량 총동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27일, 천재지변이나 겨울철 대형화재 등 점차 증가하는 각종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긴급구호세트에는 담요와 운동복을 비롯해 수건·칫솔·베개·내의·양말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우선 지급된다.이날 2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은 삼성과 우리금융, LG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긴급구호세트 900개를 비축했다.김흥권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적십자사의 재해 현장 구호 역량을 총동원해 갑작스럽게 일상이 무너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원 충청지사, 중·소규모 건설 현장 안전 실태 점검 결과…"1위 추락 예방 미조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충청지사는 27일 올해 4분기 중·소규모 건설 현장 안전 실태를 점검한 결과,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때 설치하는 임시 시설물인 비계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리원 충청지사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대전, 세종, 충·남북지역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398개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모두 727건의 현장지도 및 계도를 실시했다. 지적 및 계도 사항을 유형별로 보면 ‘안전난간 및 추락 예방 미조치’가 480건(47%)으로 가장 많았다. ‘시스템 및 강관비계 설치 불량’이 394건(39%)으로 그 다음으로 많았으며 ‘안전관리계획 수립 미흡’이 84건(8%)을 차지했
-
경기도, "소비자 수요 반영한 로컬푸드 개선방안 모색해야 한다"
로컬푸드가 새로운 유통경로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경기도가 공급자 주도형의 발전계획과 함께 소비자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로컬푸드 개선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9월 29일~10월 14일까지 경기도민 300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내용을 담은 ‘소비자인식에 기초한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민 가운데 로컬푸드를 인지하고 있는 도민의 비중은 77.3%에 달하지만 로컬푸드의 유통구조, 기능 등에 대해 알고 있는 도민의 비중은 39.6%에 불과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도민 비중은 52.9%로 조사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을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 ‘1위’ 차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2년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대회는 지난 22일 파레브호텔(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북부 대표로 참가한 북부소방재난본부 구조훈련팀 김학영 소방위는 지난 1월에 발생한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 통제단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사고 당시 재난 특성을 고려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 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빠른 판단과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토사붕괴 위험성
-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참여기관 30개소 공개 모집
경기도는 내년 1월 10일까지 ‘2023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 30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및 보급하는 수행기관에 인건비와 관리운영비 등 총 65억여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참여 대상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원활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5개소,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25개소로 나눠 525명이 일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는 직업훈련, 직접일자리, 민간취업 알선 등의 사업내용으로 경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