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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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지 못한 치아, 각종 치주질환에 취약…"치아교정 등 검토해야"
고르지 못한 치아는 심미적 호감도를 떨어뜨려 외모 자신감을 하락시키기도 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위생 관리가 어려워 각종 치주질환을 비롯한 치아우식증 등에 노출되게 만들기 십상이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치아 문제는 필연적으로 찾아오기 마련인데, 이 때 치아 사이가 많이 벌어져 식사 때 마다 음식물 낌 현상 (푸드 패킹) 등이 나타나는 경우는 이로 인해 매번 양치 시 고생하기 마련이다.서울예우치과 송우석 원장은 “연령 증가에 따라 잇몸 질환 등이 발생하게 되면 잇몸이 내려 앉으며 치아 사이 삼각형 모양의 공간이 생겨 음식물이 끼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치아 사이가 벌어진 틈이 생기면 결국 충치 등이 생기거나 제 때 알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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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직 인사▲ 부사장 전형욱 ▲ 상임이사 및 경영본부장 김범호 ▲ 상임이사 및 운영본부장 유구종 ▲ 상임이사 및 인프라본부장 주견 ▲ 미래사업본부장 김창규 ▲ 안전보안본부장 배영민 ▲ 건설사업단장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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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읍, 연말 맞이 나눔의 손길 이어져
연말연시를 맞아 전남 함평군 함평읍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8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일백만원과 풍년당을 운영하는 원상권 대표가 우유 2,000개(220만원 상당)를 함평읍에 기부했다.또한,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에서 8일 소외계층 대상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40개 마을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700포기를 전달했다.안상만 함평읍장은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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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성탄 맞이 특별 프로그램 진행
순천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순천시립기독교역사박물관과 인근 코잇 선교사 가옥 등에서 성탄절 맞이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산등 해피 크리스마스(Happy Christmas)’를 주제로, 조선 선교부가 개설한 호남 기독교의 성지인 매산등 근대 문화유산 답사와 함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체험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산타 디폼 만들기 ▲ 산타 머리띠 만들기 ▲ 크리스마스 양말 만들기 ▲ 매산등 풍경 상자 만들기로 준비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그동안 개방되지 않았던 매산등 일원의 애양원 사유지 내 근대 문화유산들을 어린이 산타가 되어 답사함으로써, 110년 전 순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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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3년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발굴 공모사업 선정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내년 8월부터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을 적용하여 관내 모든 버스 노선에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발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1월 27일 국토부와 해당 6개 지자체 관계자,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내용 발표와 협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 515백만 원 중 국비 415백만 원이 지원되고, 군비 100백만 원을 투입하여, 6개 면(비금, 도초, 흑산, 하의, 신의, 장산)에 버스 이동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초정밀 실시간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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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덕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운영 마무리
장흥군은 지난 8월부터 이달 1일까지 추진했던 대덕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군은 2021년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되면서 대덕보건지소의 건강 증진 공간을 확대해 올해 준공을 마쳤다.보건지소에서는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요가 교실, 주 3회 보건교육을 추진하는 등, 5개월간 군민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한 보건소 8개팀에서는 중풍예방 교실, 치매인지교육, 결핵예방 교육,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 나트륨 선호도 검사, 스트레칭 교육, 겨울철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사전 및 사후 건강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 평균 지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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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앞 동헌길 일부 구간 일방통행 지정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원활한 차량흐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화순군청 앞 동헌길 일부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일방통행 지정 구간은 화순읍 진각로 137번지(세븐일레븐 편의점)부터 동헌길 25번지(쌍둥이 종합상사)까지 50m이며,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쌍둥이 종합상사 방향으로 차량 진입은 가능하나 쌍둥이 종합상사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 방향으로의 차량 진입은 금지된다.지난 2023년 10월 전남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일방통행 지정(안)이 가결되어 2023년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행정예고하고 12월에 일방통행 시행을 위한 시설물 설치 공사를 완료하였다.2023. 12. 31.까지 계도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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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마을 달마산 도솔암에 겨울 내려앉아"
해남군은 땅끝마을 달마산의 하늘끝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에도 겨울이 내려앉고 있다고 8일 밝혔다.한반도를 달려온 마지막 단풍이 기암괴석 솟은 자리마다 잠시 머무는 사이 탁트인 시야 넘어 청명한 하늘은 멀리 다도해에 흩어진 보석같은 섬들의 소식을 전해준다. 좁은 산길을 따라 마지막에 다다른 도솔암, 바위틈 석축에 매달린 작고 신비로운 암자도 겨울 채비를 마쳤다.지붕을 지탱하던 기둥하부가 삭아 법당이 기울고, 문짝도 맞지 않아 위태로운 법당을 지난 10~11월 한달여 간에 걸쳐 해체 후 중건했다. 도솔암은 통일신라 말 의상대사가 창건한 암자로 명량대첩 이후 왜구에 의해 불타 소멸됐다가 2002년 월정사의 법조스님이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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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우리동네 영웅들’ 1호 영웅 선정
진도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우리동네 영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우리동네 영웅들’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제1호 영웅으로 김동명(93세, 진도읍) 어르신을 선정하고 6‧25 참전유공자로 전쟁 경험담과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을 방문해 취재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우리동네 영웅들’을 취재하는 석교중학교 학생 취재단은 ▲전쟁 때 기억에 남는 사건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여전히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등의 주제로 취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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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노안면 계량마을,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 선정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노안 계량마을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환경보전 가치가 높은 유기농업에 체험·관광을 접목한 마을 성공 모델 창출과 농산물 고급화 전략에 따른 농가 소득 증진을 목표로 유기농 가공·유통 관련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마을 57곳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했으며 2026년까지 100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계량마을은 도비 2억2500만원을 포함, 총 5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친환경농산물 유통·가공시설, 저온저장고, 기자재 등을 구축한다. 2026년까지 친환경 공동영농면적 30ha확대,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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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23 기관대상' 내부감사부문 ‘대상’ 등 3개 수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2023 기관대상' 내부감사부문 대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이하 ‘협회’)는 국내 민간·공공부문의 내부감사기구를 대상으로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시 부문의 감사활동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협회 주관으로 매년 한국감사인대회를 열고 우수기관 시상식과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캠코는 올해 △NEW 감사전략체계 수립 △컨설팅 감사 기반의 ESG경영 확산 △디지털&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감사활동으로 조직의 투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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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대응감시단 통해 3년간 디지털 성착취물 2만여건 신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센터에서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경기도 도민 대응감시단 3개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감시단은 2023년까지 총 93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디지털 성착취물 2만여 건을 확인해 신고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감시단은 매년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고, WWW(Whenever, Wherever, Watchdog)라는 슬로건을 직접 제작해 ‘언제 어디서나’ 감시단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올해에는 도내 대학교와 유관기관 행사에 참여, 디지털성범죄 근절 캠페인과 센터 홍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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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마지막 '남도달밤야시장' 시즌4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9일 대인예술시장에서 올해 마지막 ‘남도달밤야시장 시즌4’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남도달밤야시장은 2023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예술형 야시장 ▲관광형 야시장 ▲게임형 야시장 등의 콘셉트로 선보였다. 각각 테마를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매회 1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광주 대표 야시장으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미리 크리스마스’ 야시장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공연, 예술전시, 스마트관광게임, 작가예술체험 등을 선보인다.특히 시즌3에서 시범 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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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반 여수산단 공정혁신 강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6일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하고 첨단기술 스마트 여수산단 기반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건립, 국비 178억 원, 시비 36억여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59억 원으로 부지 1,750㎡, 건축 연면적 1,370㎡에 지상4층 규모로 신축됐다.고가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및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실증화 장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산단 기업에 디지털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품개발 비용 절감 및 시간 단축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이로써 여수산단 기업들이 제품 개발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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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LED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로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
군산시가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 제공을 위해 보행자 통행이 많은 수송동 롯데마트 앞 사거리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고 시범운영 중에 있다.'바닥형 보행신호등'이란 횡단보도 신호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하여 횡단보도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보행신호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다.일명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족이라 불리는 스마트폰에 몰두한 채 바닥을 보며 걷는 사람들의 전방주시 미흡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높고, 야간이나 우천 시에 횡단보도 위치를 눈에 띄게 하여 안전한 보행 확보와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군산시는 앞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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