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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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자 물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7% 상승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1(2020=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5.7% 상승했다. 지난 7월 6.3%까지 가파르게 올랐던 소비자물가는 8월 이후에는 5%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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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26개국 승인…모더나 제치고 3대 백신 등극
큰 부작용 없이 전연령층에서 91% 이상의 코로나19 예방효과를 보임으로써 글로벌 각국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가 12일 현재 26개국의 승인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오후 6시6분 현재(한국시간) 트위터에서 스푸트니크 공식계정인 '#SputnikV'는 "스푸트니크V가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승인을 받은 COVID-19 백신 중 상위 3대 백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스푸트니크V에 따르면 이날까지 화이자가 35개국 승인으로 가장 많고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31개국, 스푸트니크V 26개국 순이다.모더나는 14개국, 시노팜은 13개국, 시노박은 10개국 승인에 그치고 있다.이에 앞서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에 따르면 이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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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00만명당 확진자수' 한국 206명…세계에서 '83번째'로 많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확산세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는 가운데 인구 100만명당 감염자수를 기준으로 환산할때 산마리노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아일랜드 스웨덴에 이어 세계에서 22번째이지만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는 200개가 넘는 코로나19 발생 지역 가운데 83번째에 해당되는 것으로 분석됐다.15일 실시간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1명이라도 발생한 지역은 모두 211개(본국 해외영토 및 자치국가 포함,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와 잔담호는 제외)로 이들 지역의 확진자 수를 인구 100만명당 감염자수로 환산하면 산마리노공화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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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당 확진자수 '스페인 3385명' vs '중국 57명'…중국 통계 믿어도되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 1만명 이상 국가중 인구 100만명당 감염자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스페인, 가장 적은 나라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의 경우 코로나19 진원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국가들에 비해 100만명당 확진자수가 턱없이 적어 중국 정부 코로나19 통계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11일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만명 이상인 국가는 총 19개국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국가의 100만명당 확진수를 살펴보면 산마리노 스페인 3385명, 스위스 2837명, 이탈리아 2441명, 벨기에 2301명, 프랑스 1913명, 미국 1517명 순이다.최근 확산을 시작한 브라질이 93명,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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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스마트폰 관심도 조사했더니…삼성 S20 '톱', LG V50S '바닥'
최근 삼성전자에서 새로운 기종의 모바일이 나오면서 글로벌 3대 제조사의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 S20가 기선을 제압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 3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이들 3사의 최신 모바일 기종을 대상으로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했다. 조사대상 온라인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이며 조사 대상 기종은 LG V50S, 삼성 S20, 애플 아이폰 11이다. 조사 결과 지난달 12일 공개된 삼성전자 S20이 15만417건으로 3개 스마트폰중 소비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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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무인양품 등 일본 모바일 앱 사용자 급감…"온라인 접속 우려는 기우였다"
지난달 1일 일본 아베 정부의 무역수출규제 발표 이후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 모바일 앱의 사용자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불매운동의 효과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상으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일부에서 "오프라인 매장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안가는 대신 온라인 접속이 많을 것"이라는 추측은 기우였던 것으로 드러난 것. 9일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유니클로 모바일 앱의 7월 기준 월 사용자 수(MAU)는 전월 대비 29% 줄었으며 상반기(1~6월)평균에 비해서도 28%나 줄었다.또 하루 사용자 수(DAU)도 전월 대비 40%나 급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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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기점 일본 인구 급감…방사능탓?
일본 총인구가 2011년 3월11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기점으로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안전하다고 외치고 있고 심지어 아베총리는 방사능 때문에 죽은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고 주장했지만 실상은 8년새 170만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특히 2011~2018년사이에 일본 총인구는140만명 감소, 연평균 20만명 줄었지만 최근 1년사이엔 30만명 줄어들어 감소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방사능 문제가 현재진행형임을 넘어 더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일본 총무성 통계국 홈페이지(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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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자 사망 절반은 ‘암’ 때문…한화생명 '빅데이터로 본 암' 발표
30대 이상이 주연령층인 보험 가입자의 사망자 절반 가까이가 암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통계청 자료로는 2017년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단연 ‘암’이지만 전체 사망자 중 27.6%로 인구 4명당 1명꼴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이는 52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한화생명의 '보험금 지급 통계로 본 암'에서 통계로 드러났다.한화생명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사망 고객 중 암으로 인한 사망 비율은 43.2%였다. 2000년 31.7%였던 것에 비하면 대폭 증가한 수치로 보험을 가입한 사망자 중 절반은 암으로 죽는다는 의미다. 왜 이런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보험 가입자의 주 연령층은 30대 이상이지만, 국민 통계는 전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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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빅데이터 도입 "선택 아닌 필수, 기업 생존과 직결"
빅데이터 업계에 회자되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한 대형마트가 어느 여고생에게 출산용품 구매를 독려하는 메일을 보내왔다.이를 알게된 여고생의 부모는 마트측을 찾아가 크게 항의했고 마트측은 여고생의 부모에게 사과를 해야만 했다.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일을 받은 그 여고생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됐다.임신을 하게 된 여고생이 불안한 마음에 임신 연관 데이터를 온라인서 검색한 것이 마트측의 빅데이터 자료에 걸리게됨으로써 마케팅에 활용된 것이었다.최근 들어 빅데이터 분야가 빠른 속도로 주목받고 있다.사실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등도 빅데이터가 있으니 가능한 IT기술들이다.정보를 가진자가 권력을 가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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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임원 승진 인사
S-OIL이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부사장△ 강민수(경영전략본부장)◇상무△ 김광남(총무부문장)△ 이건명(Polymer 영업부문장)△ 정영광(신사업부문장)△ 정상훈(경영기획부문장)△ 김보찬(아로마틱공장장)△ 이환일(FCC2공장장)◇상무보△ 김경태(송유공장장)△ 이영기(HYC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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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들 빅데이터 활용 행정 구현위한 광폭 행보 스타트
지방 자치단체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최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충청북도 빅데이터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구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충청북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립된 위원회는 빅데이터 학계 교수 및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10명의 위촉직 위원들이 한창섭 충북도 부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자리에서 올해 충청북도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충청북도는 지난 해 지방세 체납분석과 관광객 성향분석을 추진,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액 회수전략과 관광정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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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광역단체장 평가 8개월 연속 1위
김영록 전남지사가 2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1월 조사 대비 1.4%p 오른 59.8%를 기록, 8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에 이어 이용섭 광주시장은 3.5%p 오른 54.8%로 4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2014년 8월부터 시작된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 이래 광주시장으로서는 최고 순위에 오른 것이다. 다음으로 이철우 경북지사는 1.5%p 오른 53.8%로 지난달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이 지사 지지율은 작년 11월 조사(47.5%)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어 충북 이시종 지사(51.3%)가 두 계단 하락한 4위, 제주 원희룡 지사(50.3%)가 한 계단 상승한 5위, 전북 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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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직장인, 출퇴근시간 평균 1시간55분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출퇴근 소요시간이 평균 2시간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전국의 직장인 1301명을 대상으로 공동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하루 출퇴근 소요시간이 평균 103분(1시간 43분)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직장인의 출퇴근 소요시간 차이가 다소 컸다. 특히 경기 지역 직장인이 134.2분(2시간 14분)으로 출퇴근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인천과 서울이 각각 100분(1시간 40분)과 95.8분(1시간 36분)이었다. 수도권 지역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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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저감’ 민간차량 2부제 ‘찬성54.4% > 반대40.9%’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국민 절반 이상의 다수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대책으로 민간 차량에도 2부제를 실시하는 데 대하여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연일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차량 2부제를 민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tbs방송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민간 차량에도 2부제를 실시하는 데 대해 찬성(매우 찬성 21.9%, 찬성하는 편 32.5%) 응답이 54.4%, 반대(매우 반대 17.0%, 반대하는 편 23.9%)가 40.9%로 찬성이 반대보다 오차범위 (±4.4%p)밖인 13.5%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4.7%. 진보, 중도,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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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중점분야 1위, 철도·도로 연결 33%
정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남북 경제협력 분야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우리 국민10명 중 3명은 철도와 도로의 연결을 1위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6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리 정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남북 경제협력 분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철도·도로의 연결’이 33.0%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 ‘중소기업의 북한 진출’(14.2%)과 ‘북한 원자재 수입’(11.2%)이 각각 2위와 3위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북한 진출’(7.8%)은 ‘중소기업의 북한 진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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