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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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명 안전 최우선",,, 이재명정부 경찰개혁 시동
치안 체계 전면 개편을 위한 대규모 논의의 장이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주도한 '경찰개혁 대토론회'가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서영교·이해식·황운하·이상식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경찰학회·한국공안행정학회·한국보안관리학회 등 학계 전문가들과 현장 경찰공무원 등 200여 명의 치안 베테랑들이 참석해 경찰개혁 방안을 모색했다.토론회는 △자치경찰제 재설계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 △국가수사본부 개혁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자치경찰제가 지역에 제대로 안착하지 못해 지구대·파출소 역할이 축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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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오전 6시 21분 임기 개시…군통수권 자동이양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4일 오전 6시 21분을 기해 공식 개시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이번 대선은 궐위 선거여서 선관위에서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다.국군 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의 모든 고유 권한은 임기 개시 시점에서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이 대통령에게 자동 이양됐다.선관위는 이날 오전 7시쯤 정부 과천청사에서 이 대통령의 대리인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 대표를 통해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한편,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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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대표 완료…이재명 후보 최종 득표율 49.42%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42%의 최종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이 후보는 49.4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따.이 후보는 1728만7513표를 얻으며 김 후보(1439만5639표)를 8.27%포인트(p) 차로 앞섰다.한편, 중앙선관위는 곧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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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개표 3시간 만에 이재명 당선 '유력' 보도…"자정 전 결과 윤곽"
제21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율이 30%를 돌파한 가운데 지상파 방송 3사(MBC·KBS·SBS)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자정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는 기존 전망보다 더 빠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날 23시 13분 기준 전국 개표율은 30.07%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8.28%(508만1030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43.46%(457만3439표)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먼저 이 후보의 당선 유력을 보도한 곳은 MBC다. 이날 오후 10시 45분쯤 MBC는 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고 뒤를 이어 KBS와 SBS에서도 당선 '유력'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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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SBS "이재명 당선 유력"…방송 3사 이 후보 당선 유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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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MBC 이어 KBS까지, 이재명 후보 당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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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시작 2시간 5분 만에…MBC, 이재명 후보 당선 '유력'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국 개표율이 20%를 돌파한 가운데 MBC 당선 예측 시스템 '적중 2025'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예측했다.MBC는 3일 오후 10시 47분 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이는 개표 시작 약 2시간 5분이 지난 시점이다. 특히 이 후보의 당선 확률을 97.6% 점치며 유력하다고 예측했다.한편, 한편, 이날 오후 8시 발표된 된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51.7%,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9.3%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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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MBC,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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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이재명" 외침…출구조사 50% 돌파에 들썩인 민주당과 지지자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50%를 넘긴다는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자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는 오후 7시를 조금 넘은 시간부터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주요 당직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이어 오후 8시 이 후보가 안정적인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상황실에서는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출구조사 결과 이 후보의 득표율이 50%를 넘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10%포인트(p) 이상 앞선다는 조사 결과에 참석자들은 모두 "와!" 하고 탄성을 터트렸다. 일부 참석자들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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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출구조사 결과에 "3년간 분탕질 치다 또 다시 이 꼴" 지적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두 번 탄핵당한 당이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됐다”고 말했다.홍 전 시장은 3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대선 패배를 예상한 여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데 대해 “병든 숲은 건강한 나무만 이식하고 불태워야 한다. 계속 방치하면 그 산 전체가 병든다”며 “박근혜 탄핵 때 해체되도록 방치하고 새롭게 다시 판을 짜야 했는데, 기껏 살려 놓으니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질만 치다가 또다시 이 꼴이 됐다”고 적었다.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4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후 탈당하고 미국 화와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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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출구조사, 이재명 51.7%·김문수 39.3%…'이재명 낙승' 예상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아울러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p)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3%,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로 나타났다.출구조사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연령대별로 이 후보는 40~50대에서 큰 격차로 앞섰다. 특히 40대에서는 72.7%를 차지했고, 50대에서도 69.8%를 받았다. 반면 김 후보는 40대 22.2%,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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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방송3사 출구조사, 이재명 51.7%, 김문수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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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이준석, 자택서 선거 결과 기다린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3일 대선 후보들은 '운명의 날'을 맞아 국민의 선택을 기다린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날 투표가 이뤄지는 동안 각자 자택에 머문다. 전날 서울 유세를 마치고 야간 유튜브 라이브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 이재명 후보는 이날 공식 일정 없이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다.마찬가지로 전날 서울에서 밤늦도록 거리 인사를 한 김문수 후보 역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자택에서 투·개표 상황을 지켜보다가 당선인 윤곽이 나오면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로 이동한다.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오전 부산을 찾아 투표를 독려한 뒤 지역구인 동탄으로 향한다. 이후 오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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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이준석, 마지막까지 "투표 참여" 호소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시간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각 정당과 대선 후보 모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투표를 독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일 자신의 SNS에서 "투표는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12월 3일은 위대한 국민이 빛으로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날"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6월 3일 오늘은 위대한 주권자가 투표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날"이라며 "민주주의 파괴를 멈춘 그 손, 응원봉을 들어 불법 계엄과 내란을 몰아낸 그 손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도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유권자를 향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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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오후 6시 투표율 76.1%…호남권 전 지역 투표율 80% 넘어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3일 오후 6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은 76.1%로 잠정 집계됐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376만8137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아울러 지난 2022년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77.1%로 이번 대선이 약 1.0%포인트(p)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번 대선처럼 대통령 탄핵에 따른 귈위선거였던 2017년 19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인 72.7%보다는 3.4%p 높다.시도별로는 호남권 전 지역이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전남이 81.8%,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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