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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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년 하반기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 실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2025년 상반기에는 3차례에 걸쳐 총 94명의 라오스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에 배치되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차 36명 입국을 시작으로 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이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둔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화순군은 환영 행사와 함께 인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근로자의 권리와 의무,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여 근무 기간 중 지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환영 행사에서는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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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남형 평생학습 일환 독거노인 자택방문 봉사활동 진행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6일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망운면 소재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정리수납 강의 과정에서 배운 실습 내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망운면 정리수납반 강사 및 수강생 15명, 관계자 8명 등 23여명이 참가해 생활공간 정리·정돈을 지원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전문가와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홀로 계신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물품 분류, 수납 요령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사와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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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선다.함평군은 오는 10월 17일까지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최대 36개월간 월 25만 원의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 사이 함평군에 6억 원 이하인 주택을 매입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등 정부기금을 활용한 대출 심사를 통과한 가구다.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의 경우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면서 연 소득 8,5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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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성료…"나주 문화 가치 홍보"
나주문화재단이 지역 고유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담아 전국에 ‘나주의 품격’을 알렸다.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나주 문화의 깊이를 전국에 각인시켰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와 광주관광공사 주관으로 국내외 146개 기관이 참여해 박물관과 미술관의 미래를 제시한 자리였다.나주문화재단은 지자체 중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특별기획전, 공동 홍보관, 학술세미나 등을 통해 나주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선보였다.엄재권민화연구소와 함께 마련한 특별전 ‘민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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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건소, 은빛건강대학 가을학기 개강…"어르신 건강한 노후 지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 ‘은빛건강대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가을학기 프로그램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함평군은 9일 “은빛건강대학이 지난 4일 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가을학기 개강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은빛건강대학은 65세 이상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17회 운영 후 여름방학을 거쳐 가을학기를 개강했으며 10월 30일까지 총 7회 운영된다.함평군 보건소는 가을학기에도 수강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영양, 취미·소양, 마음치유 교육, 현장문화체험 등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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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여성가족부 공모 선정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늘린다
완도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6년 공동육아 나눔터 지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9일 완도군에 따르면 사업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육 시설이 부족한 도서·농어촌 지역 등 지방에 공동체 기반의 공동육아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공모 선정으로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공동육아 나눔터 야간·주말 운영을 본격 확대해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돌봄 공백에 놓인 가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군은 국비·군비를 바탕으로 ▲야간․주말 정례 운영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 확대 ▲맞춤형 부모 교육 및 상담 지원 ▲마을 공동체 기반 돌봄 활성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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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주민자치회 성과 선진사례로 주목…전국 지자체 견학 이어져
담양군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선진 운영사례로 알려지며 전국 지자체의 견학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대덕면은 2019년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이후 지역발전 토론회를 통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주민세를 활용한 특화사업 추진, 마을 자치계획 수립 등 주민 주도의 자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최근에는 이를 본보기로 삼기 위한 다른 지자체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9일 대덕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미행)에 따르면 지난 4일에는 전북 완주군 삼례읍주민자치위원회 30여 명이, 5일에는 김제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단 40여 명이 대덕면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살폈다.이미행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치회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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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평가위 'WFPL 공공기관·기업 학폭추방 ESG 평가결과' 발표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FPL, 이하 세계총연맹) 부설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공기업평가위(SEC)는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원 허종식) 등과 공동으로 'WPA 2025 SEC ESG 포럼, 2025 공공기관·기업 학폭추방 ESG 평가 및 저출생 극복방안'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이번 발표회와 더불어 공기업평가위는 오는 12월 '학폭추방 ESG 평가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기업평가위(SEC) '공공기관·기업 학폭추방 ESG 평가'의 목표는 각종 대책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공공기관 및 기업의 참여를 통해 해결해 학교 정상화는 물론 교권을 회복시키고, 미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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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박사, 10일 광주서 '인생 2막, 당신이 재취업 주인공 성공 프로젝트' 강연
권영찬닷컴은 오는 10일 광주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권영찬 박사가 '중장년 성공 프로젝트 희망 강연'을 통해 4050 재취업 성공과 희망을 위한 동기강화 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권 박사는 최근 방송과 다양한 기업현장에서 CS강연, 동기부여, 리더십 강연을 전개하고 있다.권 박사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시와 손잡고 각 지자체에서 '인생 2막 인생 디자인 학교 재취업센터'에서 강연을 진행했으며, 고용노동부와 함께 각 센터에서 재취업자들을 위한 '희망설계 인생 2막,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강연은 한 금융그룹의 '희망 리쿠르팅 동기강화' 강연에서 진행이 되며, '여성들의 경력단절과 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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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강원도와 상생 맞손…숙박업체 500곳에 5억 원 규모 ‘NOL’ 광고 상품 제공
놀유니버스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5억 원 규모의 광고 상품 제공 지원에 나선다.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는 지난 5일 판교 신사옥 10X타워(텐엑스타워)에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활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강원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관광산업 육성 모델을 함께 기획한다. 특히 지역 관광자원의 디지털 전환과 여행 상품 컨설팅을 추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놀유니버스와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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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인야시장, 가을밤 풍성한 예술밥상 차린다
광주의 대표 문화축제인 ‘대인예술야시장’이 가을밤 더 풍성한 예술밥상으로 돌아왔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부터 오는 11월22일까지(추석연휴 10월 4일과 11일 제외) ‘2025년 하반기 대인예술야시장’을 총 10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하반기 개장은 ‘광주 방문의 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광주 대표 행사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공연·전시·체험)로 기획됐다.그동안 대인예술시장은 전통시장 먹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메뉴 개발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했다. 9월 야시장에서는 상인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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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무르, 월드프렌즈에 온가족유산균 3,200만원 규모 후원
(사)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라무르(대표 이보리)로부터 토트랑 온가족유산균 12박스792개(3,2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라무르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기부한 토트랑 온가족유산균은 국·내외 취약계층 유아들 및 미혼모 가족들에게 골고루 나눠질 계획이다.(사)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가난과 질병, 굶주림, 긴급구호, 물품후원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 될 수 있도록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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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명절 대비 공원관리 종합대책 추진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동안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명절 대비 공원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도시공원 및 녹지대 238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시설물 점검, 환경 정비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일제점검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작업반을 투입해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 전정작업과 풀베기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공원녹지과 상황실과 현장작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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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2건 공개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3일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2건을 선정하고 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이나 사업의 결정·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추진 과정을 기록·관리해 공개하는 제도로, 행정 투명성과 군민 신뢰를 높이는 장치다.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지정되면 사업의 추진 경과와 담당자 실명 등이 연중 공개된다. 이를 통해 정책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군민이 추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 국민이 공개를 희망하는 사업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사업 현황과 담당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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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도시재생대학 운영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창평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과 주민 자립을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창평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매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마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활동을 이어왔다.올해 도시재생대학은 주민과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컨설팅에 초점을 맞춰 협동조합의 개념과 역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 발굴,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협동조합 운영 원리를 이해하고, 창평면의 특성을 살린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향후 추진할 모델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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