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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꿈나무 64개 팀, 해남서 한판 승부 벌인다

2026-08-13 07:29:38

2025 유소년 축구대회 (사진제공=해남군)
2025 유소년 축구대회 (사진제공=해남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국 어린 축구 선수들의 한마당 잔치가 땅끝 마을 해남에서 막을 올린다.

해남군은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우슬축구전용구장 일원에서 ‘2026 해남땅끝배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해남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64개 팀, 1만여 명의 선수진과 학부모들이 집결한다.
대회 기간 군은 온열질환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경기 스케줄을 가동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낮에는 경기를 중단하고,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 및 야간 시간을 활용해 경기를 진행한다. 아울러 의료진 상주 및 안전 점검망을 촘촘히 구축해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을 밀착 관리할 방침이다.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진행되는 만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참가자들의 방문으로 숙박, 식당,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큰 온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을 찾은 유소년 선수단과 가족들을 환영하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다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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