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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 꿈꾸는 기상천외 걸밴드 ‘피싱걸스' 2018년 출사표..."한국 락음악 역사가 될것"

2018-01-28 00:00:00

락밴드 '피싱걸스'
락밴드 '피싱걸스'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락앤롤(Rock and Roll) 스타를 꿈꾸는 기상천외 걸밴드 ‘피싱걸스'가 2018년을 맞아 새로운 출사표를 던졌다. 올해 자신들의 꿈을 위한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피싱걸스는 2016년 ‘나랑만 놀아줘'와 2017년 ‘승민씨와 함께' 등의 싱글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한편 직접 시민들에게 다가가며 사인을 해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기상천외한 행보를 보여왔다.

2018년에는 한 단계 높은 도약을 꿈꾼다. 그 첫 번째 행보로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장기 단독 공연 개최를 준비 중이다. 최근 홍대 인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클럽 ‘공간 비틀즈'에서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마다 ‘피싱 프라이데이'라는 타이틀의 장기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클럽 공간 비틀즈의 김기욱 사장은 “피싱걸스를 처음 봤을 때, 그들이 분명히 한국의 락 음악에서 위대한 역사가 될 거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 주저없이 함께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5일에는 새로운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전에 발표된 곡들보다 더 경쾌한 락앤롤 사운드와 리더 이수진의 기발하고 독특한 가사를 담은 곡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뮤직비디오 출연을 강행하는 등 대중들에게 멋진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피싱걸스의 소속사 이혁준 프로듀서는 “그동안 인디씬에서 차분하게 내공을 쌓아온 이들이 이번 신곡 발표와 공연을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보다 확실하게 각인될 수 있는 밴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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