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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출연한 김정민, 사연 고백에 전 남자친구 사건도 화제

2019년 10월 08일 14:4102:02 송고

이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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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민이 실시간 순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전 남자친구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김정민은 앞서 전 연인과의 거액의 소송전을 펼치며 진흙탕 싸움을 벌인 적이 있다.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는 전 남자친구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공갈 내용이 저질스럽고 불량하다"며 "아무리 연인관계에 있었다 하더라도 피고인의 행동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전 남친은 김정민이 이별을 통보하자 2014년 12월부터 약 2달간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총 1억 6000만 원과 금풍 57점을 돌려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2016년 3월부터 7월까지 현금 10억 원과 침대 등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7일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 미모의 혼밥 손님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제작진은 통통 튀는 매력의 탤런트 김정민이라고 자막을 달았다. 그녀는 최근 전 연인과 송사로 인해 마음 고생을 한 바 있다. 그녀는 최근 해외에서 수련하고 공부를 하며 마음 수양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정민은 근황을 묻는 김수미의 질문에 "수련하면서 많이 공부하고 이것저것 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수미는 "한동안 시끄러웠지. 그게 얼마나 됐지"라며 과거 전 남자친구와의 문제를 언급했다.

김정민은 "그때 당시에는 좀 절실했던 것 같다.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이렇게 끝내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각오를 했었는데 항상 각오했던 것보다 가혹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수미는 "너는 큰 경험을 했어. 이별의 뒤끝을 안 거야. 이렇게 땜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일만 남았어"라고 위로했다.

김수미의 위로에 김정민은 "저는 준비가 되었다고 해도 그동안 관심을 받고 소통하는 직업이었다. 그 당시에 악플을 보면서 한 번도 고소한 적이 없었다. 그냥 화가 많이 나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아직 안 풀린 분도 계신다고 생각한다. 사실 관계, 재판의 판결과 상관없이 사실 그거를 풀고 마음을 열어야 하는 것이 제 몫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오히려 돌아서 보니깐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더라"라며 "저희 엄마 같은 경우에는 항상 저에게 기죽어 있었다. 어렸을 때 뭐 하나 해준 것 없이 혼자 자수성가했다는 생각에 그런 거였다. 근데 저는 그게 너무 싫고 불편했었다. 엄마 병원에서 커튼 쳐 놓고 엄마 품에서 펑펑 울었다. 저는 그렇게 위로를 받고 또 외려 힘든 일이 있으니깐 그게 일어나야 된다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원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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