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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업계, 모바일로 패션·뷰티 창구 변경 나선다

2021년 08월 04일 10:3134:34 송고

심준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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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업계가 패션·뷰티 부문의 모바일 전환을 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개인별 맞춤형 뷰티상품과 트렌드를 제공하는 모바일 뷰티 전문관 '랜선뷰티'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 제공=롯데홈쇼핑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홈쇼핑업계가 안정적 수익원 인 패션·뷰티 부문의 상품·이벤트 등을 모바일로 선보이고 있다.

감염병 사태 이후 패션·뷰티 매출에도 타격이 있었지만, 홈쇼핑의 주요 고객인 30∼50대를 대상으로 한 패션 버티컬 플랫폼(여러 분야의 제품을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대신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플랫폼)이 급부상하며 젊은 고객들의 이탈을 막겠다는 것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최근 개인 맞춤형 상품과 트렌드를 제공하는 ‘랜선 뷰티’를 개설했다. 올 1월부터 8월 2일까지 롯데홈쇼핑의 뷰티상품 매출이 이전 7개월 대비 20% 오르는 등 집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해 관리하는 수요가 증가했다는 판단이다.

모바일을 통해 뷰티 원하는 상품의 정보를 직접 찾는 트렌드에 따라 롯데홈쇼핑 랜선뷰티에서는 브랜드 히트상품을 자체 플랫폼에서 영상으로 소개하고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고객 피부타입과 고민에 따른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현재 오후 3시안에 주문하면 당일 출고하는 ‘빠른배송 서비스’도 적용 중이다.

GS샵은 모바일을 통해 올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온택트 패션쇼’를 준비한다. 해당 패션쇼는 TV홈쇼핑 뿐만 아니라 모바일 생방송인 '샤피라이브'와 GS샵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온택트 패션쇼는 2020년에 첫 선을 보였으며 주요 패션 브랜드, 대표 상품 소개에서 나아가 이번에는 테마별 패션쇼로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온택트 패션쇼를 통해 시청자가 20% 가량 증가한 바 있으며, 온택트 패션쇼에 대한 고객 참여와 관심도 고취를 위해 일반인 고객 모델 10명을 모집한다.

CJ온스타일은 패션 부문 모바일화를 주 목표로 삼고 하반기 해외 대형 브랜드들을 영입한다. 또 모바일 전용 상품을 전년 대비 165%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바일화를 꾀한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취급고가 CJ온스타일 통합 이후 2분기 261% 증가하고 인플루언서 커머스 채널인 ‘픽더셀’도 220% 늘어나는 등 높은 성과에 따른 결정이다. 패션부문 외에도 30∼50대 여성 고객들의 인기 품목인 뷰티 부문 역시모바일을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의 브랜드를 영입하고 육성한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라이브커머스 등 모바일로의 창구 변경을 시도했더니 기존 고객의 이탈은 적고 신규 유입은 더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며 "패션·뷰티 등 주요 부문의 모바일 전환을 통해 대상 고객을 다양화하고 전문 플랫폼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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