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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회' 한국...지난해 근로시간 OECD 3위
지난해 우리나라의 연간 근로시간이 평균 2024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멕시코와 코스타리카에 이어 세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노동자 3명 중 1명은 주 49시간 이상 장기간 일하는 ‘과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이 펴낸 해외경제포커스에 실린 '최근 해외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근로자의 연간 평균 근로시간은 지난해 기준 2024시간으로 조사됐다. OECD 회원국의 평균 근로시간이 1759시간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근로자가 265시간 더 일한 셈이다.가장 근로시간이 짧았던 국가는 독일로 연간 1356시간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덴마크(1408시간), 노르웨이(1419시간), 네덜란드(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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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삼성바이오 증선위 결정 존중"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의혹에 대한 재조사를 명령한 것에 대해 '증선위 삼바 제재안'을 존중한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금감원은 13일 증선위가 내놓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제재안에 대해 "증선위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검찰수사에 적극 협력하고, 증선위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구체적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1일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젠에게 부여한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콜옵션 등 공시를 고의로 누락했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 담당 임원 해임권고와 감사인지정 및 검찰고발 등의 제재조치를 의결했다. 금감원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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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판기사'로 수업한 대학강사...대법 "불법선거운동 아냐"
대학강사가 강의시간에 특정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를 비판하는 내용의 신문기사를 자료로 사용한 행위는 불법선거운동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학강사의 행위는 헌법상 기본권인 ‘학문의 자유’에 해당하므로 불법 선거운동 해당 여부를 따지려면 통상적인 경우보다 엄격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다.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학 강사 유모(51)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대구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강의에서 자료로 배포한 신문기사 중 일부에 박근혜 후보자에 대한 비판적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사정만으로는 학문적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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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기무사 폐지·개혁여론 80%...촛불민심 살아있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3일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서 작성 등과 관련 "기무사에 대한 전면 개혁과 폐지에 대한 찬성여론이 무려 80%에 달한다"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던 때와 동일한 여론 수치로, 촛불민심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단적 사례"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기무사가 세월호 인양 반대 여론을 조장한 것도 모자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거짓 눈물을 조작하고 희생자 수장까지 주장한 것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것"이라며 "기무사가 박근혜 정권 내내 여론을 조작하고 정권 안위만을 위해 존재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또 "계엄령 문건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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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신임 국회의장 "협치가 최우선"
제20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6선·경기 의정부갑)이 총 275표 중 259표로 13일 당선됐다.문희상 신임 국회의장은 “국회는 민주주의 꽃이며 최후의 보루”라며 “후반기 국회 2년은 협치를 통해 민생이 꽃피는 국회의 계절이 돼야만 한다”고 말했다.문 신임 의장은 국회의장 선출 직후 당선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은 청와대의 계절이었지만, 후반기 국회 2년은 협치를 통해서 민생이 꽃피는 국회의 계절이 돼야 한다. 2년차부터는 국회의 계절이 돼야 국정이 선순환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후반기 국회 2년은 첫째도 협치, 둘째도 협치, 셋째도 협치가 최우선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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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따르지 않겠다" 소상공인 불복종 확산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이 무산되자 소상공인과 편의점 가맹점주 등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최저임금 결정 시한인 14일을 앞두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인건비 부담을 우려하며 최저임금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소상공인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동결이 아닌 인상 쪽으로 결론이 나면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13일 "최저임금 인상률과 상관없이 인상안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일단, 인상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고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와 근로자 간 자율합의 동참 사업장을 모을 것"이라며 "최저임금 결정을 수용하지 않아 스스로 범법자가 되더라도 일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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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치 일선 물러나...독일서 실마리 찾을 것"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12일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안 전 대표는 이어 “제게 보내주신 변화의 열망을 이뤄내지 못한 것이 오늘따라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며 “대한민국이 당면한 시대적 난제를 앞서 해결하고 있는 독일에서부터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안철수 전 후보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저는 오늘 정치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지난 5년 9개월 정치를 하면서 다당제 시대도 열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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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올해 종전선언이 정부 목표"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대로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이 되는 올해 종전을 선언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목표"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일간지 <더 스트레이트 타임스>와 한 인터뷰에서 '가까운 미래에 통일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느냐'라는 물음에 "남북 관계가 정상적인 궤도로 올라선 것이 이제 불과 6개월이다. 현시점에서는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살려가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남북관계 발전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종전 선언은 상호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관계로 나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표명하는 정치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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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부 5년간 에너지공기업 R&D 비용 전수조사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박근혜 정부 당시 집행된 4조원대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R&D) 예산 내역에 대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해 한국전력 등 주요 에너지공기업을 대상으로 R&D 과제 사업화 성과를 따져보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12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실에 제출한 ‘에너지공기업 R&D 효율화 방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산업부 산하 에너지공기업의 R&D 예산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1조2082억원에 달한다. 산업부의 에너지 분야 R&D 예산(7719억원)보다 많다. 한수원 4750억원, 한전 4307억원 등 전력과 원자력이 전체 예산의 47.7%와 44%를 차지해 90%가 넘는다. 하지만 막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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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10명 중 3명 "자녀 방학중 사교육 늘린다"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학부모 10명 중 3명 이상은 방학 때 자녀의 사교육을 학기 중보다 더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지난 7월 3일부터 8일까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80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5.3%가 ‘자녀의 여름방학 동안 사교육을 학기 중보다 늘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학기 중과 동일하게 유지할 계획’이라는 답변은 54.4%, ‘학기 중보다 줄일 계획’은 10.3%이었다. 사교육을 더 늘리려는 학부모들은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 위해서’(42.1%)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방학특강 등 방학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37.1%), ‘맞벌이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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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적합한 인재, AI가 찾아준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인력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대한상의는 12일 우량 중소기업과 4년제 대졸 청년구직자를 연결하는 '인재매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채용을 의뢰하면 인공지능을 활용해 32만명 이상인 구직자 데이터에서 이력, 관심사, 역량 등을 분석해 알맞은 인재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실제 국내 벤처기업 시장에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채용 사례가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숙박 공유기업인 미국의 에어비앤비를 비롯해 국내의 트레져헌터, 미팩토리 등도 AI 채용 서비스를 도입한 상태다. 상의는 회원 중소기업이 인력매칭 서비스를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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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용절벽'...40대 남성은 운다
지난 6월 40대(40~49세) 남성 취업자수 감소폭이 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IMF(국제통화기금)외환위기 시절이었던 1998년 8월 (8만2000명 감소) 이후 근 2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0대 취업자수는 전년 대비 12만8000명 감소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수증감폭은 10대(15~19세) -4만8000명, 20대(20~29세) 6000명, 30대(30~39세) -5만명, 50대(50~59세) 7만1000명, 60세 이상 25만5000명 등이다.다 른 연령에 비해 40대 취업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40대 남성 취업자수 감소에는 제조업과 임시·일용직 고용 감소가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제조업 취업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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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고용부진 뼈아프다...경제 기초체질 바꿔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고용 쇼크'가 계속되는 것과 관련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고용부진을 뼈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달 일자리가 10만 명 증가에 그쳐, 5개월 연속 좋지 않다"며 "수출 주도, 대기업 위주의 경제 정책에만 힘을 쓰다 보니 우리 경제의 기초체질이 약해지며 고용위기가 온 것"이라고 진단했다.그는 "이명박근혜 정부가 산업구조 개선을 소홀히 해 SOC 사업에만 집중한 결과"라며 "SOC와 부동산을 통한 경기부양으로 경제지표를 일시적으로 좋게 만들 수 있지만 주력사업인 제조업은 쇠락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경제 체질을 바꿔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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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연속 '고용쇼크'...실업자 100만명 시대
취업자 수 증가폭이 5개월 연속 10만명대 이하에 그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지표를 나타냈다. 실업자는 6개월 연속 100만명을 웃돌았다.11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712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6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올해 취업자 증가폭은 1월 33만4000명에서 2월 10만4000명으로 대폭 하락한 뒤 5월까지 10만명대 이하를 유지했다. 특히 5월에는 7만2000명 증가로 10만명대마저 붕괴되기도 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이 10만명대 이하를 나타낸 것은 2008년 9월부터 2010년 2월까지 18개월 연속 10만명대 이하를 나타낸 이후로 처음이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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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정보보호의 달'...롯데홈쇼핑, 정보보호 캠페인 진행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1일 정부가 지정한 정보보호의 날(매년 7월 둘째주 수요일)을 맞아 임직원, 고객,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대국민 정보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정보보호 의식 함양을 위해 정기 보안 교육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고객, 파트너사를 대상으로는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시행한다.서울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호 전문가인 정태명 한국CPO포럼 회장을 초청 ‘4차 산업혁명, 우리는 안전한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11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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