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토요 산책] 호주의 온라인 성교육, 시드니 맥쿼리大 ‘Consent Matters'에 대해
한국에서의 행복한 대학생활 이면에는 일명 ‘단톡방’ 성희롱,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이루어지는 불법촬영 및 촬영물 유포, 원치 않는 성관계 등 여러 문제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범죄들이 꾸준히 반복됨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학에서는 성교육이나 관련 강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성평등에 대한 인식 수준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성교육 시스템이 잘 갖춰진 것으로 유명한 호주의 경우는 어떨까? 시드니의 맥쿼리대학교로 교환학생을 온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맥쿼리대학교의 성교육에 대해 소개해보고 이를 한국과 비교해보고자 한다. 맥쿼리대학교에서는 ‘Consent Matters’라는 이름의 온라인 성교육을 진행하
-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 ‘카카오톡 채널’ 리뉴얼 오픈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가 고객들의 편리한 중고차 구매를 돕고자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는 지난 2018년 3월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하고 다양한 중고차 소식과 고객 혜택을 전해왔다.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는 이번 ‘카카오톡 채널’ 리뉴얼을 통해 ‘제일 빠른 알림 서비스’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고객에게 한 발짝 더 나아간다.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은 시승차컬렉션(시승차 인증 후 판매), TIME DEAL(기간 한정 할인 판매) 이벤트 소식을 카카오톡 채널 고객들에게만 먼저 알려줄 수 있게 된 것이다.시승차컬렉션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고객 경험을 위해 단기간 운영한 차량을 인
-
[풍경이 있는 에세이] 코로나19, 사람에 대한 예절이 먼저
요새는 외출할 때 휴대폰보다 마스크를 먼저 챙긴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다. 마스크는 단순한 개인위생용품이 아니다. 집단 감염으로 마스크 부족에 시달리는 자매도시에 마스크를 선물함으로써 우애를 표현하는가 하면, 마스크를 실어 나르는 군용 차량 행렬은 전방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아군에게 보급품을 전하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 마스크는 어느새 우리 공동체의 토템이 되었다. 즉 우리가 경배해마지않는 성스러운 상징이 된 것이다. 고전사회학자 뒤르켐은 원시종교 연구를 통해 종교적 사고의 본질을 ‘세상을 성(聖)과 속(俗)으로 구분하는 신념체계’로 규정한 바 있다. 토템은 사람들을 하나로 결속하는 성스러운 힘을 물질적 형태
-
[수요 광장] 정치인의 말실수, 정말 실수일까?
총선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인들의 말실수가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바로 얼마 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한 식당에서 나눈 말로 곤욕을 치렀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점원에게 “요새는 좀 손님들이 적으니까 편하시겠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가 구설에 오른 것이다. 현실감 없이 어려운 이들을 조롱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야당은 강도 높게 직격탄을 날리며 ‘무개념 발언’, ‘달나라 총리’, ‘민생 막장쇼’ 등 거센 언어로 날 선 논평을 내놨다. 급기야 정 총리는 다음날 출입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해명하는 일까지 벌여야 했다.총리 신분이 아니고 그 누구라도 신종코로나 여파로 온 국민 힘들어하고 있는 어려
-
SK텔레콤, 갤럭시 Z 플립 출시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플립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샵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구매 및 개통 가능하다.갤럭시 Z 플립 공시지원금은 T플랜(LTE요금제) 기준으로 ▲세이브 65,000원 ▲안심2.5G 89,000원 ▲안심4G 109,000원 ▲에센스 135,000원 ▲스페셜 158,000원 ▲맥스 210,000원 이다.SK텔레콤은 온라인샵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 Z 플립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갤럭시 Z 플립 전용 아라리 케이스 2종을 증정한다. 또 14일부터 27일까지 구매한 고객 가운데 422명을 추첨해 ▲삼성 더 세리프 TV (2명) ▲삼성 제트 청소기 (20명) ▲신세계 상품권 3만원 (400
-
[월요 논단] 해리스 미 대사 ‘비외교적’ 발언에 “대사가 총독인가?” 비난, 양국 도움 안 돼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한일 지소미아 연장문제, 호르무즈 파병,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남북경협 추진 방향 발표, 트럼프 대통령의 주한미군 방위비 인상 압력 발언 등과 관련해서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한미 엇박자’ 등, 해리스 대사는 ‘악역’(?)을 자처한 것처럼 보인다. 정통 외교관 출신 대사라면 주재국에 직설적 말보다는 ‘외교적 발언’으로 돌려 표현하는 것이 관례다. 그는 역대 23명의 미국대사 중 유일한 군 출신이다. 해군 제독으로 제24대 미국 태평양 사령관을 지냈다.“해리스 대사가 한국 총독처럼 행세하고 있다.”라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1월 17일 유튜
-
[칼럼] 잠복기 긴 우한 폐렴 '현대판 흑사병' 우려…"정부 능동 대책 즉각 나서라"
지난 1918년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세계 인구의 5분의 1이 감염되고 감염자 가운데 5천만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결과가 발생했다. 한 조사에 의하면 1억명이 사망했다는 추정도 나온다. 이 정도면 중세유럽 흑사병 사망자보다 더 많은 수치다.한국도 당시 매일신보 보도에서 보듯이 14만명이 이 조류독감으로 인해 사망했다.혹자에 의하면 세계 제1차대전이 4년만인 1918년 조기 종전된 것도 전선에 독감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사망자가 속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1차대전 참전 미군 사망자 절반이 전투에서 사망한게 아니라 독감때문이었다는 보고도 있다.한국의 1919년 3.1운동이 대대적으로 커진 이유로 조류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
[칼럼] 소통의 시작은 경청이요 토론의 완성도 경청이다
말, 잘하기보다 잘 듣기가 중요한 이유지난 1일 JTBC 신년특집 토론 방송이 1주일이 더 지났는데도 이슈가 끊이질 않는다. 언론개혁을 주제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전 진중권 교수와 국민대 이창현 교수, 한양대 정준희 겸임교수 등 스펙터클한 패널로 시선을 끌면서 기대감을 모았지만 방송 결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좀더 정확하게는 혹평이 많았다. 지난 토론 방송은 몰입해서 시청했지만 남는 게 없이 공허한 느낌은 필자만의 소회가 아닐 것이다. 단순하게 재미있다 없다로 말할 정도가 아닌 그 이상의 깊은 사색이 절실했다. 무엇보다 상대의 말은 듣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자기 말 폭탄을 터트리는 토론장면을 보면서 우리 나라가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우리 사회와 공생을 추구하는 ‘좋은 기업’이 되자”
롯데 신동빈 회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공감(共感)과 공생(共生)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며, 임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전했다. 첫번째로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공감(共感)을 통해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고객의 니즈, 더 나아가 시대가 추구하는 바를 빠르게 읽어내어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른 기업보다 한 걸음 더 빠르고, 어제보다 한 뼘 더 나은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두번째로는 “핵심역량은 강화하면서 기존 사업구조를 효율적으로 혁신해 지속
-
하이트진로, 테라 출시 279일만에 1,500만 상자 판매 돌파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 판매 상승이 4분기까지 이어지며 지난 24일 4억 5천 6백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테라는 12월 24일(출시 279일) 기준 누적판매 약1503만 상자, 약 4억 5천 6백만병(330ml 기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성인 (4231만명 기준)1인당 10병을 마신 꼴로, 초당 19.2병 판매됐다. 병을 누이면 지구를 2 바퀴(42,411.5km) 이상 돌릴 수 있다. 초기 165일만에 2억병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판매 속도가 3배 가량 빨라졌다.특히 테라는 출시 당시 목표였던 두 자릿수 점유율을 3개월만에 달성했고, 11월에 이미 연 판매 목표의 약 2.5배 이상을 판매하며 하이트진로 맥주 부분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하이트
-
[칼럼]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애달픈 연말,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하여
너무 춥다. 겨울의 낭만은 마치 한 번도 느껴본 적조차 없었던 듯, 추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언제부터인지 어려운 이들의 겨울나기가 눈에 밟히면서 겨울이 더 불편하게 다가온다. 나이 탓인지도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추위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어쩌면 얼마 전 인천의 한 대형 마트에서 겨우 우유 2팩, 사과 6개를 훔치다 적발된 젊은 아버지와 어린 아들을 위한 온정어린 미담에 어려운 이들이 떠올라서 더 그럴 수도 있다. 작년에 비하면 아직 그리 심한 추위도 아닌데 필자의 마음이 이리 위축되는데 어려운 이들에게는 얼마나 더 혹독하게 느껴질지, 겨울이 참 팍팍한 계절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그나마 방송에는 올해도 송년 희망나눔
-
bhc치킨, 5가지 맛의 ‘윙스타 시리즈’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치킨의 날개 부위로만 구성된 5가지 맛의 ‘윙스타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bhc치킨이 선보이는 ‘윙스타 시리즈’는 bhc치킨의 대표 인기 메뉴를 접목한 뿌링클 윙, 맛초킹 윙, 레드킹 윙, 후라이드 윙 등 4종에 새로 선보이는 골드킹 윙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육즙이 많고 부드러운 치킨의 날개 부분만을 사용하여 만든 ‘윙스타 시리즈’는 윙과 봉으로만 1마리를 구성하였으며, 날개의 윙과 봉이 각각 분리되어 있어 먹기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bhc치킨은 오는 31일까지 약 2주간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골드킹 윙’ 단품 또는 세트 메뉴 주문 결제 시 2천 원 할인 이벤트를 진
-
현대건설·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13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맺어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2,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팔달구 재개발 첫 분양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 동 2,58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8가구 △43㎡ 189가구 △49㎡ 118가구 △59㎡A 91가구 △59㎡B 419가구 △74㎡ 231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9%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
-
현대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주도 '2025 전략' 공개
현대자동차가 급격한 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고객 중심의 중장기 혁신 계획인 '2025 전략'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Smart Mobility Device)’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Smart Mobility Service)’ 2대 사업 구조로 전환, 각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2025년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3대 전동차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고,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서도 수익 창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자동차는 물론 PAV(Personal Air Vehicleㆍ개인용 비행체), 로보틱스 등으로 제품 군을 확장한다. 여기에 새로운 성장 동력인 플랫폼 기반
-
[빅데이터·上] 소비자들, 8K TV 관심 저조…LG·삼성 '8K 논쟁'이후 4K 정보량 되레 급증
<글 게재순서>☞ [빅데이터·上] 지난 13개월간 4K·8K TV 소비자들 관심도 조사[빅데이터·下] 지난 13개월간 4K·8K TV 소비자들 호감도 조사LG전자 OLED와 삼성전자 QLED의 8K TV 제품이 지난해 하반기 잇따라 출시됐지만 소비자들의 관심도는 아직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LG전자(대표 조성진 부회장, 정도현 사장)와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사이에 'LED'와 'LCD'를 중심으로 한 선명도 전쟁이 벌어진 이후 소비자들의 8K TV에 대한 관심도는 일시 늘었다가 다시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업계는 오는 2022년 8K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갈길이 먼 셈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