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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상·하위 10% 임금 격차 4.3배…미국 다음으로 높아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상·하위 10%의 임금 격차가 4배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임금 격차 수준은 OECD 최상위였고 임금 격차가 벌어지는 속도도 빨랐다.19일 OECD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상위 10% 임금은 하위 10%보다 4.3배 많았다. 지난해 통계가 나온 OECD 6개국 가운데 한국은 미국(5.07배) 다음으로 높았다. 3위인 체코는 3.45배로 4배가 채 되지 않았다. 최하위인 뉴질랜드는 2.82배에 그쳤다. 비교대상 국가가 늘어나더라도 한국 순위는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6년 한국의 상·하위 10% 임금 격차는 4.5배로, 자료가 있는 OECD 22개국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역시 미국(5.05배)이었다. 3위인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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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소득주도성장, 고통스럽지만 인내해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소득주도성장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고통스럽지만 다소 시간을 인내해야 한다”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득주도성장은 단순한 정책의 변화가 아니라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이고 수년 전부터 허약해진 경제 체질에 대한 혁신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추 대표는 전날 발표된 한국 소득 상위 10%가 하위 10%보다 4.3배나 많은 임금을 받는다는 세계경제협력개발기구(OECD)통계를 언급하며 “근로자 임금 격차의 수준이 미국 다음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극화가 심화됐고, 고용현황이 나아지지 않는 실정”이라며 “작금의 경제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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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연속 '고용쇼크'...실업자 7개월째 100만 넘어
취업자 증가 폭이 금융위기 후 최소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고용 상황이 악화했다.작년에 월평균 30만명을 넘었던 취업자 증가 폭이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10만 명대 이하에 머물렀고 실업자는 7개월 연속 100만명을 웃돌았다.통계청이 17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708만3000명으로 지난해 7월 대비 불과 5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자동차, 조선업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에서 12만7000명이 감소했다. 이는 2017년 1월(-17만명)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다.경비·청소용역·인력알선업이 포함된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에서도 10만1000명이 감소했다. 교육 서비스업 취업자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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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5당 원내대표, '여야정 상설협의체' 본격 가동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16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여야정 상설협의체 설치·가동에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낮 12시 문대통령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오찬 회동을 한 후 별도 회동을 가져 3가지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도출했다. 우선 상설 협의체를 분기별 1회 정기 개최하고 필요 시 여야 합의에 따라 추가로 열도록 했다. 여야는 첫 회의를 2019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이후인 11월에 열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정 협의체 운영 방식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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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만 자영업자·소상공인 내년까지 세무조사 안한다
국세청이 올해부터 2019년 말까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569만 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이들이 수입을 제대로 신고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도 면제해주기로 했다. 이미 세무조사를 통지를 받은 경우, 유예 신청을 하면 조사를 연기할 수 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 부담 축소 및 세정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14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구체적으로 연간 수입금액이 일정 금액 미만인 소규모 자영업자 519만명(전체의 89% 해당)에 대해서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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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차량화재로 "차량용 소화기 판매 급증"
최근 자동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소화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커머스 티몬은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에서도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다는 언론보도가 본격화된 최근 2주간 차량용 소화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46% 증가하는 등 자동차 안전용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최근 2주간 티몬에서 판매된 자동차 용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 소화기를 비롯한 안전용품 및 타이어 등의 관리용품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차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차량용 소화기 매출이 3246%를 기록했다.소화기를 제외한 다른 차량 안전용품 매출도 더불어 상승했다. 화재 발생시 다른 차량에게 사고를 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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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특검의 김경수 영장청구는 무리수"
더불어민주당은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최악의 정치 특검"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이번 영장 청구는 특검의 무리수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비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할 사안인지 납득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지사는 특검 수사에 적극 협조해왔다. 휴대폰을 자진 제출했으며 소환조사와 대질신문도 성실하게 임했다"면서 "드루킹 일당은 모두 구속된 상황으로 형사소송법상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현직 도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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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실업률 11.8%...집계 후 최고치 찍었다
체감실업률이 상반기에 기록적으로 높아졌다.15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1.8%로 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후 반기 기준으로는 가장 높았다.상반기 고용보조지표3은 2015년 11.6%였다가 2016년에 11.2%로 낮아졌다. 지난해 상반기에 11.4%로 반등했고 올해 들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고용보조지표3은 노동시장에서 충족되지 않은 일자리 수요를 포괄해 나타내는 지표다. 실업자 외에 추가 취업을 원하는 이들이나 최근에는 구직활동을 안 했거나 취업할 상황이 아니었지만 기회가 있으면 취업할 이들까지 포괄해 산출하기 때문이다.특히 제조업 분야 취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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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동북아+미국,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개최된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경의선과 경원선의 출발지였던 용산에서 저는 오늘,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 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한다"라며 "이 공동체는 우리의 경제지평을 북방대륙까지 넓히고 동북아 상생번영의 대동맥이 되어 동아시아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제안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참여국은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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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성폭력 혐의' 안희정 전 충남지사 1심 무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 조병구 부장판사는 14일 '비서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53) 전 충남도지사 1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 혐의와 관련해 "피고인이 유력 정치인이고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며, 도지사로서 별정직 공무원인 피해자의 임면권을 가진 것을 보면 위력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개별 공소사실과 관련 피해자가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당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 상황에서 피해자 심리상태가 어땠는지를 떠나 피고인이 적어도 어떤 위력을 행사했다거나 하는 정황은 없다"고 판단했다.안 전 지사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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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국민연금 개편,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돼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14일 국민연금 개편안 논란과 관련 "국회가 주도하는 연금 개편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가 구성돼야 한다"고 밝혔다.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도 강조했듯 국민 동의와 사회적 합의 없는 정부의 일방적 국민연금 개편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지금 상황은 국민연금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5년마다 연금 재정수지를 개선하고 장기운영계획 수립 초기단계가 진행되는 것"이라면서 "개편 논의는 이제 첫발을 뗐는데 특정 안이 확정된 것처럼 섣부르게 단정하는 것은 향후 사회적 논의 과정을 어렵게 만들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연금은 특정 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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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AI·수소경제에 올인...5년간 10조 투입
정부가 빅데이터·블록체인 등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경제와 초연결인공지능, 수소경제를 미래 전략산업으로 선정했다. 혁신성장을 가속화할 선도사업에 바이오·헬스 분야가 추가됐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수소경제 등 3대분야 전략투자에 1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바이오헬스가 새롭게 추가된 8대 선도사업에 3조5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을 설정했다.정부는 플랫폼 경제 구현을 위한 3대 전략투자 분야로 수소경제, 데이터·블록체인·공유경제, AI를 제시했다. 혁신인재 양성도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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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김정은, 9월 평양서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 평양에서 회담을 열기로 남북 당국이 13일 합의했다.남북은 이날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남북 고위급회담을 갖고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3차 남북 정상회담을 9월 중 평양에서 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구체적인 날짜까지 합의하지는 않았지만 9월 하순의 뉴욕 유엔총회 일정을 고려하면 9월 중순이 유력해 보인다.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4월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5월 26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 이어 세 번째 정상회담을 하게 된다.남한 정상의 평양방문은 2000년 6월 김대중 대통령, 2007년 10월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로 11년 만이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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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 초과한 의료비 65만명, 8천억 돌려받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7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돼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상한액 초과금액을 오는 14일부터 돌려준다고 13일 밝혔다.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간(1월 1일~12월 31일) 본인일부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등 제외)의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17년 기준 122~514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 금액을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제도이다.2017년도 의료비에 대해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한 결과, 총 69만5000명이 1조3433억원의 의료비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본인일부부담금이 2017년도 최고 본인부담상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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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원스톱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 출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3일 그룹의 통합 리워드 플랫폼인 ‘신한 FAN 클럽’ 과 금융권 최초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을 결합한 One-Stop 금융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새로운 One신한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 에는 은행, 카드, 금투, 생명의 87개 주요 서비스 및 통장/카드 동시 개설 서비스 등 그룹사간 비대면 완결서비스가 탑재됐다. 또한 ‘신한플러스’ 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그룹의 통합 리워드 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다.신한금융은 네이버페이, 홈플러스, 항공사 마일리지 등 다양한 제휴를 통한 포인트 전환 서비스와 포인트 전용 상품몰 운영 등 신한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리워드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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