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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눈먼 돈'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
여야가 13일 연간 60억원 가량의 국회 특수활동비(특활비)를 폐지하기로 했다. 앞서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제1야당인 한국당은 특활비 폐지보다는 영수증 첨부 등 제도개선에 초점을 맞췄으나 여론의 비판이 커지자 입장을 바꾼 것이다.아울러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제3당들이 특활비 폐지를 당론으로 주장하면서 양당을 압박한 것도 유효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에 원칙적인 완전한 합의를 이뤄냈다"며 "실무적 검토와 각 정당 간의 협의를 마칠 수 있는 제도적 개선방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특활비는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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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북한산 석탄반입, 정쟁 도구 될 수 없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자유한국당의 북한산 석탄 밀반입 국정조사 요구와 관련해 "정쟁의 도구가 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건을 정쟁거리로 삼고자 하는 야당은 헛짚었단 것을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라며 "일부 보수언론과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제재 위반 의혹만 부풀리고 정치 쟁점화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정쟁화는) 국익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정책 반대해 온 미 보수세력에 빌미만 제공할 따름"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그는 "국민연금 제도 운용에 있어 개혁이 필수적 요소"라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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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靑 만기친람...대입·국민연금에 책임지는 사람 없어"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교육부의 대입이나 국민연금 문제가 말썽이지만 정부의 장·차관 등 문재인 정부에서는 정무직 공무원 중에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교육부의 대입관련된 것인데 책임을 안지고 계속 뒤로 미루고 돌리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책임을 안 지는 근본 이유가 결국은 청와대가 모든 데 가서 간섭하기 때문”이라며 “간섭을 받다 보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의식이 사라진다”고 꼬집었다.김 비대위원장은 “정부여당이 국민연금문제나 교육부 관련 등 전체 국정운영시스템을 점검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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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서울시, 부동산 불법거래 집중 단속
정부가 서울의 부동산 불법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집중조사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서울시 주택매매 거래에 대한 자금조달계획서 등 실거래 신고내용을 집중 조사한다고 9일 밝혔다.서울시 25개 구 등 투기과열지구에서는 3억원 이상 주택매매 시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돼 있다.조사팀은 자금조달계획서를 토대로 업·다운계약, 편법증여 등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위법사례가 발견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국세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도 통보한다.대상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다. 부동산거래신고시스템(RTMS)을 이용해 △실거래 신고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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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서도 친환경 바람...하이브리드·전기차 '쾌속 질주'
SK엔카닷컴이 주요 국산·수입차를 유종별로 분석한 결과 최근 3년 새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SK엔카닷컴은 등록된 국산·수입차 전체를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각 년도 상반기 등록대수와 국산·수입 비중 등을 사용연료 별로 파악해 이번 결과를 도출해냈다.친환경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자동차 등은 올해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하는 등 3년 새 45%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전체 시장 대비 점유율은 2015년 약 1.2%에서 올해는 2%를 넘어 0.8% 포인트 이상 늘었다.특히 15대에 불과하던 순수전기차는 점차 다양한 모델이 등장하며 540대 이상으로 36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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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3차 남북정상회담, 북미관계 돌파구 되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개최되는 남북고위급회담과 관련해 "1·2차 보다 진전되고 발전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며 "북미가 비핵화와 종전선언의 선후를 다투는 상황에서 남북정상회담은 돌파구를 마련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남북고위급회담은 판문점 선언의 이행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협의할 예정"이라며 "남북 정상은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의 시작을 알렸고, 난기류에 빠진 북미정상회담의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했다"고 말했다.또 추 대표는 11일 서울에서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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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쏠쏠'...상반기 세금 전년보다 19.3兆 더 걷혀
올해 상반기 세금이 작년보다 19조원 이상 더 걷혔다.기획재정부가 10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8월호'를 보면 올해 1∼6월 국세수입은 157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37조9,000억원)에 비해 14%(19조3,000억원) 늘었다. 정부가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세수에서 실제 걷힌 세금의 비율을 뜻하는 ‘세수 진도율’은 58.6%로 작년 같은 기간(54.9%)에 비해 3.7%포인트 높아졌다.세목별로 보면 소득세와 법인세의 세수 진도율이 모두 60%를 넘어섰다.1~6월 법인세는 40조6,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33조5,000억원)보다 7조1,000억원이나 더 걷혔다. 법인세의 세수 진도율은 64.4%에 달했다.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법인세는 작년 법인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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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특별법' 내년 2월부터 시행...자동차 운행 제한 가능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내년 2월부터 시행된다.특별법에 따라 시·도지사는 미세먼지 농도가 비상저감조치 요건에 해당하면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거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가동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때 휴업,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관련 기관 또는 사업자에게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특별법은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은 관할구역 내에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집중관리구역 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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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객실서 손님 맞는 AI '누구'
SK텔레콤(이하 SKT)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에서도 AI 음성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SKT는 9일 ‘누구'의 비스타 워커힐 서비스를 비스타 워커힐 서울 44개 객실에 우선 적용해 객실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체 객실 대상으로는 3분기 내 적용할 예정이다.이번 ‘누구'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 적용은 SKT가 준비 중인 오픈 플랫폼 베타 버전을 활용한 것이다. 베타 버전의 두 번째 적용 사례로, SKT는 앞서 지난달 24시간 편의점 ‘씨유(CU)’에 ‘누구'를 적용한 바 있다.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객실에 설치된 ‘누구'를 통해 객실 조명과 커튼, 온도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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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80조 투자...4만명 채용 나선다
삼성이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반도체, 인공지능(AI), 디스플레이 등 핵심 사업에 3년간 180조원을 투자한다. 2020년까지 4만명을 직접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선다. 삼성은 8일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 육성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삼성은 130조원가량을 국내에 투입하기로 했다. 30조원 안팎은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생산설비 증설 등에 쓰고, 나머지 20조원은 기업 인수합병(M&A)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국내 투자 130조원 중 90%는 삼성전자에 집중될 예정이다. 이 중 90조원가량을 경기 평택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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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신한은행 블록체인 사업 맞손......"지역상품권에 기술접목"
KT(회장 황창규)와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이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KT와 신한은행은 새롭게 진행하는 금융·공공 분야의 신규 사업에 KT가 개발한 ‘KT 네트워크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KT 네트워크 블록체인은 KT가 전국에 구축한 초고속 네트워크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장비를 구축해 정보의 보안과 신뢰를 강화하는 기술이다. 양사는 최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별로 도입하고 있는 지역상품권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서 KT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개발과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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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가습기 살균제 사태, 대한민국의 치부"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 "국민의 안전에 역대 정부가 얼마나 둔감했고 관련 기업들이 얼마나 철면피였던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대한민국의 치부"라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 2006년부터 원인 미상의 폐 손상이 잇따라 발견됐고 그 후로 피해자가 계속 늘어났지만, 기업과 정부는 외면했다"며 "2011년에야 정부가 조사를 시작했지만, 그 후로도 대처는 굼떠 6037명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봤고 1334명이 숨을 거뒀다"고 지적했다.그러다 지난해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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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분리 완화'...인터넷은행 규제 푼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은산분리라는 대원칙을 지키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이 운신할 수 있는 폭을 넓혀 줘야 한다”며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규제 혁신은 금융 분야와 신산업의 혁신성장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새로운 물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규제 혁신 현장 방문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도 금융시장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은산분리는 우리 금융의 기본원칙이지만 지금의 제도가 신산업의 성장을 억제한다면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선 산업 자본이 은행 지분을 4% 이상 가질 수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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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가구당 평균 19.5% 인하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7일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해 7~8월 두달 간 주택용 누진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키로 했다. 1단계·2단계 누진제 상한선을 늘리는 한편,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해 전기요금 복지할인 규모를 30%로 확대한다.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기요금 지원대책 관련 당정협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현행 누진제는 전력 사용량이 200kWh 이하인 1구간에 1kWh당 93.3원을 적용한다. 2구간(201∼400kWh)에 187.9원을, 3구간(400kWh 초과)에는 280.6원을 부과한다. 당정협의에 따라 1단계는 200kWh에서 300kWh로, 2단계는 400kWh에서 500kWh로 조정한다. 이를 적용하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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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확산...백화점 문화센터 가는 직장인 늘었다
주52시간 근무 제도 도입으로 직장인들이 '저녁이 있는 삶'이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를 바꾸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가을학기에 드로잉·댄스·필라테스 등 20~30대 직장인들을 위한 강좌 비중을 10~15% 가량 늘렸다고 6일 밝혔다. 지난 학기 수강생 연령대를 분석해본 결과 20~30대가 20%로, 지난해 8% 수준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다.신세계 백화점은 남성 고객들을 위한 ‘맨즈 스타일링’ 강좌와 전문가와 함께 하는 요리 수업, 소셜미디어(SNS) 스타들의 강연도 열 계획이다. 싱가포르 요리를 만들어보는 ‘아시아 요리고수’, ‘하트시그널’ 출연 한의사 김도균 원장의 ‘셀프 피부관리 팁’, 러닝 전문가 ‘런소다’가 알려주는 ‘러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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