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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영풍 측, 고려아연 공개매수 원천 무효"
MBK파트너스(이하 MBK)·영풍(000670)과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고려아연(010130)이 시장 질서 교란행위를 반복한 것과 관련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은 영풍 측의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원천 무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려아연은 2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은 "돌이켜보면 민족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습적으로 시작된 MBK·영풍의 적대적이고 약탈적인 공개매수 시도 이후 무려 40일 가까이 지났다"고 말했다.박 사장은 "MBK와 영풍은 추석 연휴 시작 직전인 지난 9월 13일 금요일 공개매수를 시작해 이어진 추석
“지배구조 개선이냐, 기업 약탈이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악화일로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에 나선 MBK파트너스와 영풍(000670)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이들은 최 회장이 고려아연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부채가 급증하고, 수익성이 악화돼 재무건전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들은 이번 공개매수가 고려아연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명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반면 고려아연은 악의적인 주장에 대해서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경영권 분쟁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 김광일 부회장 “중국 매각 있을 수 없는 일” 강조 19일 MBK파트너스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정치권 및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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