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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영풍 측, 고려아연 공개매수 원천 무효"
MBK파트너스(이하 MBK)·영풍(000670)과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고려아연(010130)이 시장 질서 교란행위를 반복한 것과 관련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은 영풍 측의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원천 무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려아연은 2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은 "돌이켜보면 민족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습적으로 시작된 MBK·영풍의 적대적이고 약탈적인 공개매수 시도 이후 무려 40일 가까이 지났다"고 말했다.박 사장은 "MBK와 영풍은 추석 연휴 시작 직전인 지난 9월 13일 금요일 공개매수를 시작해 이어진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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