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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국감] HUG "사업 운영 근본 목적, 상실" 여야 한 목소리 '비판'
여야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방만한 운영에 대해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쓰여야 할 HUG의 재정과 권한이 일부 기업, 악성 임대인에게 악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국토교통위 국감에서 "최근 20년간 공공주택 건설업자에게 낮은 이율로 융자된 주택도시기금 약 18조8000억원 중 4조4000억원 가량이 부영그룹에 쏠렸다"며 "최근 부영이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을 하면서 분양 전환대금을 부풀려서 청구했다. 이게 부당이득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있었다"고 말했다.앞서 부영 임대아파트 임차인들로 구성된 임대아파트전국회의 부영연대는 지난 1월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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