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프로골퍼 이동은 선수와 퀸즈파크 성형외과 피부과간의 후원계약이 체결되었다. 퀸즈파크 성형외과 피부과는 지난 6일 퀸즈파크 강남점에서 이동은 선수와의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퀸즈파크성형외과는 이동은 프로가 시합 전 피부 관리와 시합 후 발생하는 피부질환 등을 책임일 예정이다. 야외활동이 많은 골프경기의 특성상 피부가 햇빛 자외선에 자주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 이런 부분을 해결해주는 것이다.
즉 여성 프로 골퍼로서 미용 부분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데, 주기적인 피부 관리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게다가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미, 잡티 등 피부 질환도 전문의의 도움으로 즉시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퀸즈파크성형외과의 엄수진 원장은 “프로골프선수 이동은 선수가 운동선수이기 이전에 여성이기 때문에 대회 경기 후 피부 고민에 대한 걱정 없이 시합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또한 퀸즈파크성형외과는 이동은 프로의 피부관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면에 후원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골퍼 이동은 선수는 미 LPGA 멤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교육원 강사, 일본 골프의류 모델이자, 현 MAYFIELD HOTEL 소속 등의 프로필을 가지고 있으며, “퀸즈파크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후원해주시는 만큼 피부 고민은 전문의에게 맡기고, 경기력에 집중해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경기력으로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