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수상 소감에서 "감사하다. 정말 놀랐다.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속이 울렁거린다. 뭐라고 말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막연하게 꿈꾸던 이런 큰 상을 받으니까 꿈은 꾸는 순간이 설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대상의 무게를 느끼니까 굉장히 복잡한 감정이 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에게 주말 버라이어티는 남다른 의미이다.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아서 큰 사랑을 받게 된 것은 모두의 공인 것 같다"라며 "저는 인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기 계신 존경하는 선배님들, TV로 보고 계실 강호동 선배님 등 훌륭한 선배님들 곁에서 배운 것들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됐고, 그 가르침으로 여기까지 왔다.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집사부일체'에 출연해주신 최고의 사부님들의 노력도 이 상에 담겨있어서 더 무게감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거거거중지행행행리각라는 말이 떠오른다. 집사부일체를 한다고 했을 때 많은 우려가 있었다. 내년 2019년에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훌륭한 예능 선배님들이 도전했던 것처럼 저도 그 길을 따라서 안전한 길을 답습하지 않고 실패하더라도 뚜벅뚜벅 제 길을 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