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축구 / 사진=jtbc[빅데이터뉴스 최지연 기자] 한국과 중국의 축구 경기가 지난밤 알나얀 경기장에서, 베트남 예멘의 축구 경기가 17일 새벽 1시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각각 치러졌다.
밤 사이 열린 한국과 중국의 축구 경기에선 한국이, 예멘 베트남 축구전의 승자는 베트남이 각각 취했다.
먼저 치러진 한국vs중국 축구 경기는 압도적인 공격으로 골망을 2번 흔든 대한민국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한국은 중국을 맞아 간결하고 빠른 패스로 상대의 수비를 흔들며 기회를 노렸다. 중국을 상대한 한국의 첫 골은 손흥민 선수가 얻어낸 반칙에서 나왔다.
키커로 나온 황의조 선수는 모서리로 빠르게 굴려 골망을 갈랐다. 이어진 두 번째 골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완벽하게 짜인 시나리오처럼 김민재선수의 머리에서 더할 나위 없이 깔끔하게 만들어졌다.
베트남 예멘 축구 / 사진=jtbc
이어서 새벽 1시부터 벌어진 베트남 예멘의 축구 경기는 한국과 중국 경기와 비슷한 듯 다른 양상을 보였다.
다소 일방적인 경기 흐름을 보였던 한국 축구와 달리 베트남 축구는 팽팽한 상황이 지속됐다. 베트남 예멘 전에서 먼저 웃음 지은 팀은 베트남 이었다.
전반 40분을 향해가는 시점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어낸 베트남은 강력한 대포알 슈팅으로 선취점을 얻었다. 이어진 두 번째 골은 후반 20분을 향해가는 시점에서 페널티킥 찬스를 얻어내며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과 베트남 축구는 똑같이 2:0 승리를 거머 쥐었고, 그 중 1골은 둘 다 페널티 킥으로 얻어내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경기가 끝나자 한국과 베트남 축구 팬들은 승리의 환호를 보내며 자축했다. 특히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최지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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