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의 마약 투약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황하나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후 4일 체포했다.
황하나는 체포 직전까지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하나를 체포해 경기남부청으로 이송했다.
체포된 황하나는 주황색 후드티를 입고 수송차량에서 내려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체포된 황하나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공식 포토라인에 세우지 않았다.
황하나는 지난 2015년 9월 서울 강남에서 대학생 조모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조 씨의 판결문에 황하나가 필로폰을 공급했다는 이름이 8차례 등장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처벌받지 않았다.
경찰은 황하나에 대해서 사건 발생 2년 후에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고, 황하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황씨는 2011년에도 압구정 인근에서 대마 흡연 혐의로 적발됐지만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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