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우희 SNS[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영화 ‘우상’에 나온 천우희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끄는 중이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우상’은 9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해 누리꾼들의 관심으로 떠올랐다. 당시 설경구, 한석규, 천우희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감을 불러모은 해당 작품은 저조한 성적으로 극장가에서 사라졌다.
이후 천우희는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영화 ‘우상’에서 힘들었던 부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가끔 스스로에게 묻는다. 왜 이렇게 어렵게 가는 거냐고. 세고, 어렵고, 신비하고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맡다 보니까 내가 그런 이미지인가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화 ‘우상’을 위해 눈썹을 밀었던 천우희는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다”며 “집에서 TV를 보는데 여배우들이 예쁘게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저 친구들은 저렇게 예쁘고 행복하게 보내는데 난 뭐하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천우희는 “내게는 자부심이고 특별함일 수 있지만 한때는 짐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우상’을 촬영하는 동안 유난히 그 마음이 두 가지가 공존했다”며 “괴롭기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소중하기도 했다”고 성숙한 면모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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