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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화산 공포증

2019-04-15 12:02:06

백두산 화산 이미지 (사진=ytn)
백두산 화산 이미지 (사진=ytn)
[빅데이터뉴스 박진혁 기자] 백두산 화산 공포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 머지않아 일어나지 모른다는 학계의 '경고'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급기야 포털 실검에 올랐다.
엄연하게 '활화산'인 백두산 화산 폭발이 실제 일어날 경우 북한은 물론 남한까지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백두산 화산 폭발에 대한 위험은 2000년대 들어 잇따라 분화조짐이 보이면서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

나무가 말라죽고 백두산 천지가 부풀어 오르고, 천지 근방에서 화산지진이 수천회 발생하는 등 '이상조짐'이 계속해서 포착된다.

실제로 지질연은 최근 "백두산에서 지진이 잦고 가스가 분출되는 등 심각한 폭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백두산 화산은 946년 '대분화'를 일으켜 엄청난 양의 분출물을 쏟아낸 바 있다.

전문가들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 1천년 만에 현실화될 경우 지난 2010년 유럽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의 1000배 이상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두산 화산 폭발 시점이 정확하게 예측되고 있지는 않지만, 상상할 수 없는 피해가 짐작되는 만큼 정부차원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전문가들은 15일 토론회를 열고 '백두산 화산' 위험과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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