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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고개 숙여

2019-04-16 10:54:02

차명진 전 의원의 세월호 막말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차명진 전 의원의 세월호 막말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빅데이터뉴스 박진혁 기자]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세월호'와 관련된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아울러 사과 입장도 드러내며 고개를 숙였다.
차명진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 여러분과 희생자를 애도하는 분들께 머리숙여 용서를 빈다"고 밝혔다.

차명진 전 의원은 이어 "한국당의 황교안 대표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책임자로 고발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흥분한 나머지 감정적인 언어로 유가족을 비난했다"며 "세월호 희생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거 같아서 순간적인 격분을 못참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차명진 전 의원은 "반성하는 의미에서 페북(페이스북)과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고 양대 포털 실검 상위권에 그의 이름 석자가 올라온 상황.
사정이 이렇다보니 올해 59세인 차명진 전 의원이 누구인지 궁금하다는 목소리도 비등하다.

아울러 차명진 전 의원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관련 기사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며 이슈가 이슈를 낳는 형국이다.

앞서 차명진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라며 "귀하디귀한 사회적 눈물비용을 개인용으로 다 쌈 싸 먹었다"고 주장했다.
당장 세월호 4‧16연대는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한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뜨거워지자 차명진 전 의원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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