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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불, ‘人災’일 가능성 높다? 그렇게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2019-04-16 15:49:35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대전 유성구 대정동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6일 오후 1시 40분께 대전 유성구 대정동 대전교도소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인원 160여 명과 장비 25대를 긴급 투입시켰다.
대전 유성구 대정동에서 산불이 발생하기 전 최근 대전시에서는 산불 피해 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대전시 공원녹지과 산림자원팀 관계자는 CMB 대전방송과 인터뷰에서 “최근 잦은 산불로 인해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전 공무원이 화재취약지역에 현장 배치하기 위해 산불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치구에서
감시원과 진화대원 등 194명이 현장에 배치완료하고 시청 사업소, 구청 직원 등 204개소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대전시에서 발생한 산불은 70%가 봄철에 일어난다. 대부분은 입산자의 부주의로 실화나 소각산불이 원인으로 꼽혔다.

때문에 입산자는 성냥, 라이터 등과 같은 인화성 물질을 가지고 등산하지 말고 논, 밭두렁을 태워서도 안 된다.

한편, 이번 대전 산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대전시는 산불이 발생하자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를 전송했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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