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토트넘 맨시티의 8강전이 VAR로 인해 울고 웃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극적인 순간의 연속이었다. 결국 포체티노는 VAR로 인해 활짝 웃게 됐다.
토트넘의 수장 포체티노는 비디오판독시스템 도입을 강력히 반대했던 감독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1월 BBC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에서 VAR이 도입된 경기를 많이 봤다며 “누구도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비디오판독시스템이 도입되며 빠른 경기 중 심판이 놓친 오심을 막고 있으나, 이로 인해 흐름이 끊기거나 긴장감을 떨어트린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토트넘은 VAR로 인해 몇차례 수혜를 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 당시에도 포체티노 감독은 “이런 식으로 승리하는 것은 행복하지 않다”고 말했다. 축구 팬들의 행복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요렌테가 결승골을 넣었으나 몸에 맞고 골망을 흔들며 비디오 판독에 들어갔다. 주심 또한 머리를 긁적이며 화면을 수차례 들여다 볼 정도로 판정하기 힘들 정도였다. 이후 맨시티의 역전골이 나왔으나 이는 VAR을 통해 오프사이드임이 드러났다.
포체티노 감독은 휘슬이 울리자 포효하며 준결승 진출의 기쁨을 맨시티 홈에서 만끽했다. 손흥민은 두 골을 넣었으며, 맨시티와의 8강전에서 총 3골을 넣으며 준결승 진출에 큰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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