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 SNS[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가수 벤과 윤민수의 의외의 인연이 조명되고 있다.
가수 벤은 지난 2010년 3인조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후 8년 만에 내놓은 정규앨범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인형같은 외모와 작은 체구로 눈길을 끈 가수 벤은 ‘열애중’에 이어 ‘180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벤은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데뷔 과정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당시 벤은 “솔직히 가수가 꿈은 아니었다”며 “어릴 때부터 노래를 듣고 부르는 걸 좋아했을 뿐이다. 무엇보다 가수는 키도 커야 하고 예뻐야 하고 춤도 잘 춰야 하고 모든 걸 다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 단순히 좋아 노래를 배웠고 피아노를 치고 노래하는 모습을 별 뜻 없이 미니홈피에 올렸다. 그때 윤민수 오빠 회사 연습생이던 친구가 내 영상과 신상을 모조리 회사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베베미뇽의 메인 보컬을 구하는 중이라고 했다”며 “결국 민수 오빠의 부름을 받았다. 가수를 해 보겠느냐며 오디션을 준비해 달라고 했다. 춤도 춰야 한다기에 ‘노래밖에 못합니다’라고 했는데 ‘너한테 꼭 맞는 곡이 있다’고 가이드 녹음을 시켰다”고 밝혔다.
벤은 “그 노래가 데뷔곡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이다. 민수 오빠의 영향이 컸다. 가수로서의 가능성과 ‘나도 모르는 나’를 찾아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벤은 20일 방영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화제 선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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