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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지진, 마닐라서 흔들림 감지...‘불의 고리’에 쏠리는 시선

2019-04-22 19:28:58

사진=뉴시스 제공/기사 내용과 상관 없는 사진
사진=뉴시스 제공/기사 내용과 상관 없는 사진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필리핀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자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2일(한국시각)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루손섬 구타드 인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도 마닐라까지 감지된 가운데 이날 한국 울진에서도 지진이 발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필리핀은 지난해 12월 남부 민다나오 섬 인근 해상에서 규모 6.9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를 내린 바 있다.

지난 15일에는 필리핀 북부 클로베리아 북쪽 바다에서 규모 5의 지진이 일어난 상황.

때문에 일각에서는 ‘불의 고리’에서 심상치 않은 조짐이 일어나고 예견하고 있다. 대만, 미국, 멕시코 서부,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칠레 등이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는데 해당 국가를 중심으로 지진, 화산분화, 쓰나미가 일어난다.

가장 강한 파괴력을 보인 지진은 지난 1960년대 칠레 발디비아 지진이다. 당시 9.6에 달하는 지진의 규모는 높이 25m에 달하는 쓰나미를 일으켰다. 또 칠레뿐만 아니라 하와이, 일본, 필리핀, 알래스카까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지진 조짐을 눈치챈 주민들의 빠른 판단력으로 사망자 수는 6천 명에 머물렀고, 지난2004년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수마트라 지진은 48만 명의 사망자가 집계됐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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