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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형사·도사의 공조 ‘실존 인물 그대로 옮겼다?’

2019-04-23 19:44:32

사진=영화 '극비수사' 스틸컷
사진=영화 '극비수사' 스틸컷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영화 ‘극비수사’가 화제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극비수사’는 1970년대 부산에서 실제 발생한 유괴 사건을 중심으로 형사와 도사가 범인을 잡는 내용을 담아냈다.
지난 12일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한 곽경택 감독은 영화 ‘극비수사’에 실존 인물의 이름을 그대로 썼다고 밝힌 바 있다.

김중산 도사의 예언대로 사건이 흘러가는 가운데 그를 연기한 유해진의 고충도 눈길을 끈다.

앞서 유해진은 영화 ‘극비수사’ 제작보고회에서 “도사님의 따님 세 분이 찾아왔다. ‘아빠는 대쪽같이 살아왔다’고 하는데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에게 ‘아버님이 저랬지’라는 걸 보여줄 기회였고, 더 조심스러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해진은 “도사님 따리 촬영장에서 눈물을 흘렸다. 얼굴은 도사님이 훨씬 미남인데, 젊은 시절 모습이 생각이 나셨나보다. 울먹였던 게 생각나서 더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극비수사’는 23일 슈퍼액션 채널에서 방영됐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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