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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봉준호, 크리스 에반스 방문에 놀랐다? ‘가슴 철렁’

2019-04-25 23:45:29

사진=영화 '설국열차' 포스터
사진=영화 '설국열차' 포스터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영화 ‘설국열차’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25일 채널CGV에서 방영된 영화 ‘설국열차’는 지난 2013년 개봉했다.
당시 영화 ‘설국열차’는 한국 배우 송강호, 고아성과 내로라하는 헐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설국열차’의 메가폰을 잡은 봉준호 감독은 그 중에서도 크리스 에반스의 출연을 가장 의외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봉 감독은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크리스 에반스의 캐스팅은 저도 의외였다”며 “이미 커티스 역에 여러 후보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크리스 에반스는 제가 시나리오를 보낸 게 아니라 직접 오디션 라인에 와서 줄을 섰다”며 “저에 대한 이야기를 좀 들었다는데. 라이징한 스타가 오디션을 보러 온다는 사실은 우리 입장에서는 고마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미 ‘살인이 추억’이나 ‘마더’를 보고 온 상태였다. 오히려 저나 송강호 선배에 대해 물어보고 좋아했다”고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설국열차’ 촬영 중 “여담이지만 크리스 에반스의 얼굴은 정말 예뻐서 촬영하다가 저도 가슴이 철렁할 때가 있었다”며 “속눈썹이 되게 길어서 지우개를 올려놔도 될 정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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