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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골기질 반대는? '炎凉世態'...세상 변화시키는 힘 되기도

2019-05-06 12:58:58

사진=임현서 sns
사진=임현서 sns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반골기질이라는 말이 화제다.

반골기질은 뼈가 거꾸로 솟아있다는 뜻으로, 세상의 일이나 권위에 순종하지 않고 반항하는 기질을 뜻한다. 굿피플에서 임현서 인턴이 자신이 반골기질이 있다고 말하며 화제가 됐다.
반골의 유래는 촉나라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촉나라 장수 중에는 위연이 있었는데, 제갈공명은 위연의 오만한 모습과 심하게 튀어나온 뒤통수로 인해 모반할 것이라고 위연에 대해 생각했다. 유비와 제갈공명이 죽은 후, 실제 위연은 모반을 일으켰지만, 제갈공명의 예언으로 인해 결국 죽임을 당하는 것에서 반골이 유래됐다.

반골기질과 반대되는 말은 炎凉世態(염량세태)로, 권세가 있을 때는 아부하고, 몰락하면 푸대접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반골기질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지만, 고쳐야 하는 기질이 아니다. 오히려 변화하지 않고 고여있던 문제들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힘을 가졌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기질이기도 하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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