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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당’ 조승우, 카메라는 여전히 낯선 존재? ‘뮤지컬 향한 애정 보니’

2019-05-06 19:36:11

사진=영화 '명당' 스틸컷
사진=영화 '명당' 스틸컷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지난해 개봉한 영화 ‘명당’에 출연한 배우 조승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화 ‘명당’은 지성, 조승우, 백윤식, 유재명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으며, 같은 시기 개봉한 영화 ‘안시성’, ‘협상’과 대결해 2백만 관객을 동원했다.
당시 영화 ‘명당’은 전작 ‘관상’, ‘궁합’과 함께 역학 3부작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믿고 보는 배우’ 지성과 조승우의 연기에 이목이 집중됐다.

영화 ‘명당’이 개봉했을 당시 조승우는 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2000년 영화 ‘춘향전’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과정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를 희망했던 그는 우연히 영화 주연을 맡았고 ‘나는 뮤지컬을 해야 하는데 왜 여기에서 혼나면서 영화를 찍나’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권택 감독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지금의 저도 없는 거니까 사람의 운명과 인연이란 참 신기한 것 같다”며 “전 무대 배우라 영화는 몰랐고 TV는 더 몰랐다. 영화로 데뷔한지 이제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카메라 앞이 낯설고 불편하다”고 의외의 발언을 남겼다.
그러면서 “카메라 앵글도 모르고 적응을 못한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다. 무대도 물론 처음 설 때는 떨리고, 죽고 싶고, 도망가고 싶지만 그거랑은 또 다른 느낌. 제게 가장 익숙하고 편한 게 무대같다”고 뮤지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명당’은 6일 JTBC에서 방영됐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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