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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몸집 계속 불릴까, 400억원→7000억원 규모도 가능?

2019-05-17 09:57:01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밀키트 시장의 거침없는 성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밀키트는 HMR의 한 종류로 손질이 끝난 식재료와 양념 2~3인분이 포장된 반조리 제품이다. 동봉된 레시피 카드를 보고 15~30분 정도 요리하면 한 끼가 완성된다.
이미 조리가 다 돼있어 데우기만 하면 되는 일반 HMR과 소비자가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식재료는 냉장 상태로 배송되기 때문에 데워먹는 가정간편식보다 신선하고 유통기한이 짧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온라인 식품시장은 13조원 규모로 이 중 신선식품(농축수산) 거래액은 3조원에 달한다. 신선식품은 눈으로 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허물어지며 구매가 늘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신선한 밀키트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이 시장은 전년보다 2배 이상 성장한 400억원대 규모로 예상된다. 업계는 2024년까지 7000억원 규모로 밀키트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밀키트는 집에서 밥 먹는 자녀가 있지만 요리할 시간은 부족한 30~40대 맞벌이 가정이나 번거로운 식재료 준비과정을 건너뛰고 요리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20~30대 미혼남녀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news@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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