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흐르는 세월 속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탤런트라고 말하지만 이름을 기억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그럴 때마다 '누구는 칸에 가서 상을 타는데, 국내에서라도 애정을 받아야 하는데'하면서 날 학대도 하고 반성도 한다" 아침마당에서 밝혔다.
또한 그는 "연기를 잘하는지 몰랐다며 같이 하자는 제의를 받았지만 몇번이나 무산됐다"며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밝혔다. 그럴 때마다 그는 등산하면서 자신을 추슬렀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1980년 초에는 캐스팅이 잘 되지 않아 미국 이민까지 고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황범식은 1980년대부터 각종 드라마에 나오며 여러 조연을 담당해왔다. 특히 내시 역할을 3번이나 맡았던 그는 역할로 인해 짖궂은 일을 당하기도 했다. 휴게소에서 볼일을 보던 중 한 어르신이 "내시 껀 어떻게 생겼냐"고 말한 것. 황범식은 "고민하다 보여드렸다"며 그분에게는 재밌는 에피소드가 되었을거라 유쾌하게 넘겼다.
news@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