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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이아이피’, 이종석의 변신 ‘주위서 괜찮겠냐고 묻기도’

2019-06-04 23:16:55

사진=영화 '브이아이피' 스틸컷
사진=영화 '브이아이피' 스틸컷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영화 ‘브이아이피’가 4일 OCN에 편성됐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브이아이피’는 출연진부터 남다른 기대감을 불러왔다. 장동건, 이종석, 김명민, 박휘순 등 다신 볼 수 없을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영화 ‘브이아이피’는 관객들의 싸늘한 외면을 받고 쓸쓸히 막을 내렸다.

당시 관객들은 영화 ‘브이아이피’의 지나친 폭력성을 지적했다. 이와 반대로 꽃미남 배우로 인식된 이종석의 색다른 모습은 그의 또다른 가능성을 각인시켰다.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분한 이종석은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주변에서도 ‘이거 진짜 괜찮겠냐’고 묻는 사람이 많았다”며 “잘 한 것 같다. 잘 한 선택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팬들도 굉장히 놀라겠다고 생각했다. 나이가 어린 팬들은 충격받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긴 했지만 어쨌든 나는 배우니까,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해야 하니까, 다른 것들도 조금씩 해나가야 할 시기라 생각했다. 지금은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모험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점수를 준다면 그래도 80점은 되는 것 같다. 내가 내 작품을 보고 ‘아, 잘했다’라고 느끼는 순간이 지금까지 많이 없었다”며 “지금까지 8년간 하면서 정말 드물었는데, 이번엔 정말 잘 녹아든 것 같다”고 영화 ‘브이아이피’를 향한 생각을 드러냈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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